KB스타즈는 7승 14패(평균 58.6득점-61.4실점)로 5위다. 부진이 길어지면서 결국 PO 진출권 밖으로 내려왔다. 이 팀의 전술은 ‘무지성 3점슛’ 하나밖에 없다. 문제는 성공률이 그리 높지 않고, 기복이 너무 심해 매 경기 롤러코스터를 탄다는 점. 그 기복의 중심에는 강이슬(13.6득점 7.5리바)과 허예은(9.6득점 6.6어시)이 있다. 요동치는 팀의 중심을 잡아주는 건 아시아쿼터 나가타 모에(12.3득점 6.4리바)다. 높이에 있어서도 현격한 열세라 팀 리바운드 꼴찌다. 게다가 주전 멤버인 나윤정(7.2득점)이 어깨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됐다. 삼성생명은 14승 8패(평균 65.4득점-59.0실점)로 리그 3위다. 충격적인 개막 4연패를 당하면서 힘든 시기를 겪었는데, 이후 18경기에서 14승을 따내며 눈부신 반등에 성공했다. 당초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혔고, 조금 늦게 발동이 걸리면서 BNK, 우리은행과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배혜윤(12.5득점 7.0리바 4.3어시)과 이해란(13.7득점 6.4리바), 키아나 스미스(13.4득점)가 팀의 중심을 잘 잡아주고 있으며, 3점보다는 확률 높은 골 밑 공략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2점 성공률과 스틸 부문에서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양팀의 최근 경기력은 극과 극이다. 최근 10경기 성적을 봐도 KB는 2승 8패(평균 56.5득점-61.6실점), 삼성생명은 7승 3패(평균 67.1득점-58.0실점)로 큰 차이를 보인다. 양팀 간의 시즌 상대전적도 KB가 4전 전패(평균 52.5득점-67.5실점)로 형편없이 밀리고 있으며, 4번 다 최소 9점 차 이상의 일방적인 승부였다. KB는 3점 성공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으며, 김완수 감독은 이 상황을 타개할만한 아무런 대책도 내놓지 못하고 있다. KB가 내세울 수 있는 건 이제 홈경기 성적(6승 4패)밖에 없는데, 그마저 삼성생명 상대로는 각각 17점 차, 23점 차로 졌다. 원정팀 삼성생명의 일방적인 승리를 예상한다.
언더/오버 게임은 ‘오버’ 추천.
여기는언더각아닌가요?ㅋㅋ
제가 찾아보는 분석글은 대부분 오버 추천 하더라고요
참고요
잘선택 하셔서 적중 하세요
참고요
보고갑니다
참고요
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