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시즌 NC 다이노스에서 활약했던 좌완 투수 카일 하트가 밀워키 브루어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27일(한국시각) "밀워키가 최근 KBO에서 부활한 흥미로운 투수 하트와 연결됐다"라고 전했다.

'SI'는 "밀워키는 조용한 오프시즌을 보냈다. 선수를 추가하는 대신 핵심 선수 몇 명을 잃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한 윌리 아다메스와 재계약을 맺지 못했고, 데빈 윌리엄스를 뉴욕 양키스로 트레이드했지만 많은 대가를 받지 못했다"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시즌 시적 전 밀워키가 해야 할 일 중 하나는 투수진 보강이며, 몇 년간 KBO에서 활약한 하트가 현재 영입 가능한 상태"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