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에서 10시즌을 뛴 베테랑 가드 테리 로지어가 자신의 경기 내용과 관련된 베팅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31일 연방 검찰이 로지어의 불법 행위 여부에 대해 조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직 범죄 혐의가 적용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은 ‘월스트리트 저널’이 최초 보도했고, NBA 사무국이 확인했다.
문제가 된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2023년 3월 23일 열린 샤럿과 뉴올리언즈 펠리컨스의 경기다. 로지어는 당시 9분 36초를 뛴 이후 발 문제로 경기에 돌아오지 않았다. 당시 그는 5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후 로지어는 시즌 전체를 결장했다. 그때 샬럿은 시즌 종료까지 8경기를 남겨놓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상황이었기에 베테랑 선수가 부상으로 시즌을 조기에 마치는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베팅 참가자들의 생각은 달랐다. 이들은 이날 로지어의 스탯과 관련된 사이드 베팅에 대한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당시 일부 베팅 업체들이 제공한 로지어의 사이드 베트는 21.5득점 6어시스트 4리바운드 수준에서 기준선이 정해졌었다. 그러나 경기 시간 수 시간전 특별한 부상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음에도 그 기준선이 하향 조정되면서 베팅 참가자들의 의문을 낳았다.
‘ESPN’은 소식통을 인용, 로지어의 기록에 대한 사이드 베팅과 관련해 베터들이 언더에 베팅하면서 최대한 많은 돈을 따내려고 했다고 전했다.
이 세상은 주작이구만..
국내 선수들이면 연봉 얼마 안하는데 로지어 느바에서 뛰면 잘만 해도 몇백억 수입인데 왜 하는지 원
그렇군요
느바도 있지만 프리미어리그도 있었죠 이반 토니
옴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