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K5리그(5부) 양천TNT FC의 미드필더 김문현(22)이 일본 프로축구 최상위리그인 J1리그 아비스파 후쿠오카에 입단했다.
미드필드 모든 포지션을 소화하는 김문현은 준수한 기술과 활동량을 두루 갖췄다. 안양FC U-18에서 고교 생활을 마치고 2021년 독립구단 양천TNT에 입단했다. 이후 세르비아 2부 FK Javor Ivanjica U19에 진출했다.
김문현은 특이한 이력을 지녔다. 군 복무를 현역병으로 자원 지원한 것이다. 병역 이행 후 지난해 K5리그 양천TNT에 복귀하여 프로선수를 향한 꿈을 이어갔다.
올해 1월 중순 일본에서 열린 하부리그 구단 테스트에 참가했고, 우연히 경기를 보던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김명휘 감독이 김문현을 눈여겨 봤다.
김 감독은 곧바로 김문현을 팀 공식훈련에 합류시켰다. 팀 훈련을 딱 두번 지켜본 뒤 순식간에 J리그 1부 계약을 체결시켰다.
5부리그에서 j리그 1부리그로 이적 했는데요
꼭 성공 했으면 좋겠네요
꼭 성공해서 박지성처럼 되라
성공 해준다면 하부리그 선수들에게도 희망을 주는거죠
성공가즈아
5부리그에서 J리그 1부에서 성공 해준다면 하부리그 선수들에게도 희망이 생길듯 하네요
좋군요 화이팅하세요
화이팅
화이팅하세요
화이팅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