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의 최대 실수는 보라스를 에이전트로 고용한 것"이라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에센셜리 스포츠'는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조셉 킴의 SNS 게시물을 인용해 "김하성은 샌프란시스코로부터 3+1년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김하성 측은 4년 이상을 원했다. 보라스를 신뢰한 건 김하성의 큰 실수다. 보라스와 같이 쇠퇴하고 있는 에이전트를 고용하면서 의사소통에 문제가 발생했다. 금액이 적더라도 2년 계약이라면 샌디에이고로 돌아가는 게 올바른 결정이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