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의 중국인 세터 천신통(31)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소속팀과 계약을 해지했다.

천신통은 1일 구단 인스타그램을 통해 "발목 부상으로 중국으로 돌아가 치료받겠다"고 밝혔다. 구단은 천신통의 요청을 받아들여 지난 달 31일자로 계약을 해지했다.


현재 기업은행은 김하경, 김윤우, 최연진 등이 세터 공백을 메우고 있다. 새로운 아시아쿼터 선수 영입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