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21승 5패 승점 61점으로 리그 1위다. 김연경의 라스트 댄스를 위해 이고은(세터)과 신연경(리베로) 두 베테랑 선수를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그 결과 개막 14연승을 달성하며 리그를 지배했다. 이후 용병 투트쿠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한동안 고생했고, 김연경(공격 성공률 45.56%, 리그 3위)도 피로가 누적된 모습이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1위 자리를 지켜냈고, 지금은 다시 여유를 회복한 상태다. 높이 경쟁력에서 리그 최고이며, 그 강점을 잘 살린 덕분이다. 신예 정윤주(37.46%)가 주요 공격 옵션으로 자리매김한 것도 플러스 요인. 페퍼저축은행은 9승 17패 승점 27점으로 리그 5위다. 이미 구단 역대 최다승 기록을 갈아치운 상태다. 박정아(공격 성공률 32.60%, 리그 꼴찌)는 이번 시즌도 먹튀 확정이고, 용병 테일러(36.47%)도 수준 미달이다. 이한비(34.55%)의 공격 비중을 높이면서 삼각편대의 구색을 갖췄고, 그렇게 공격 루트를 다양화한 것이 예년보다 좋은 성적의 비결이다. 그러나 그 이상을 기대하긴 어렵다. 중앙을 지키는 아시아쿼터 장위(197cm, 블로킹 6위)도 키에 비해서는 조금 아쉽다.
흥국은 6연승을 내달리며 사실상 1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마테이코가 갈수록 좋아지고 있으며, 정윤주의 성장도 실시간으로 눈에 띈다. 팀 서브 득점과 블로킹에서 나란히 1위에 올라 있다는 점은 흥국의 숨은 강점이다. 페퍼는 직전 경기에서 GS칼텍스(3-2)를 꺾고 5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그러나 그 이상을 욕심낼 순 없다. 삼각 편대의 화력에서 흥국이 압도하고 있으며, 심지어 높이 대결에서도 흥국이 월등하다. 시즌 상대전적은 흥국이 4전 전승으로 압도하고 있으며, 오늘 경기는 3-0 셧아웃 승리로 간단히 끝낼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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