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정관장에 악재가 닥쳤다. 배병준(35, 189cm)이 무릎 통증으로 이탈했다.


그러나 악재가 닥쳤다. 주전 슈터 배병준이 무릎 통증으로 이탈한 것. 평소 무릎이 좋지 않았던 배병준은 8일 서울 SK전 이후 상태가 악화됐다. 따라서 KCC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다. 큰 부상은 아닌 만큼 FIBA(국제농구연맹) 휴식기 이후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정관장 김상식 감독은 “발목을 살짝 다쳤고, 평소 좋지 않던 무릎 상태가 나빠졌다. 언제 복귀할지 상황을 봐야 될 것 같다”며 배병준의 몸 상태를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