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SK의 외국인 선수 자밀 워니가 4라운드 최우수선수에 선정됐습니다.

1,2라운드에서도 MVP를 수상한 워니는 2015-2016시즌 라운드 MVP 제도가 생긴 이후 처음으로 한 시즌에 세 차례 수상한 선수가 됐습니다.

워니는 4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23.9점, 11.7리바운드, 5.2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SK는 워니의 활약에 힘입어 4라운드까지 29승 7패를 기록하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