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성숙해진 근황 사진 올려…중학생 시절 음주·흡연 의혹 받아
아역배우 김새론이 눈에 띄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김새론은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길게 늘어뜨린 생머리에 짙은 화장을 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두부 태환, 론새, 속눈썹 무겁다"라는 글과 함께 배우 이태환과 함께 다정한 포즈로 카메라를 응시한 사진이 게재됐다.
어린 나이에 연기를 시작한 김새론은 지난 2010년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의 보살핌을 받는 소녀로 출연해 연기력을 인정받고 대표 아역배우로 자리 잡았다.
앳된 모습에서 시간이 지날수록 청순한 소녀의 이미지를 보여주던 김새론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해 현재 16세의 나이에 163cm의 늘씬한 기럭지를 자랑하며 성숙미를 뽐내왔다.
더군다나 이번에 공개된 사진에서는 평소와는 다른 짙은 눈화장을 선보여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는 동시에 한층 성장한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김새론은 중학생 시절 술, 담배 등이 테이블에 놓여져 있는 장소에서 친구들과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음주·흡연 등의 의혹을 받았다.
당시 김새론은 "명절 전이라 가족들과 와인 파티를 하려고 했고 당연히 어른들이 계시니 와인이 술이란 것조차 의식을 못한 것"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
(데일리팝=조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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