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단신] 밀레·아이더·미즈노·레드페이스
[아웃도어 단신] 밀레·아이더·미즈노·레드페이스
  • 박동혁 기자
  • 승인 2016.01.08 12: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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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 2016 W/S '스포트라이트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 출시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2016년 W/S(겨울/봄) 시즌 신상품으로 초경량 다운 '스포트라이트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스포트라이트 하이브리드 다운 재킷은 움직임이 많은 부위에 신축성이 뛰어난 우븐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강화, 다운 재킷 특유의 둔한 착용감을 개선한 제품이다. 다운 충전량이 적은 초경량 스타일이지만 따뜻한 공기를 가두어두는 힘이 우수한 구스 다운을 솜털 90%, 깃털 10%의 비율로 충전해 보온성이 우수한 동시에 가볍다. 밑단은 스트링으로 조절이 가능하며, 색상은 네이비, 블랙, 레드 세 가지로 출시 되었다.

아이더, 신학기 맞아 아동용 가방 볼트와 맥스 출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들을 위해 백팩과 보조가방, 필기구 파우치 등 총 3가지 제품이 세트로 구성된 아동용 가방 볼트와 맥스를 출시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실용성과 착용감 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아이더 볼트 백팩은 심플하고 세련된 스퀘어 스타일의 신학기용 가방이다. 가방 전면에 가죽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내구성이 좋은 나일론 소재를 사용했으며 어깨 끈과 등받이 부분에 통풍성이 뛰어난 메쉬 소재를 사용해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다. 사각 형태의 디자인으로 가방 모양이 쉽게 흐트러지지 않아 단정해 보인다. 양측면에 별도의 수납 공간을 추가해 수납성을 강화했다.

아이더 맥스 백팩은 전면 아웃포켓 2개와 양측면 수납 공간을 적용해 아동들이 소지품을 매우 편하게 수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래쪽 아웃포켓에 다이아몬드 퀼팅과 아이더 오리 무늬를 넣어 귀엽고 활동적인 느낌을 준다. 가방 전면에 가죽 소재를 적용해 고급스러워 보인다. 내구성과 통풍성이 뛰어나며 착용감이 좋다. 실용성 높은 보조가방과 탈부착 가능한 필기구 등 세트로 구성됐다.

미즈노, '이그니터스 4 (IGNITUS 4)' 출시

미즈노코리아가 '이그니터스 4 (IGNITUS 4)'를 출시한다. 이그니터스는 미즈노의 파워 컨셉 축구화로 2009년 처음 발매된 이후 꾸준히 기능을 업데이트해 선보이고 있는 베스트 셀링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이그니터스 4'는, 기존 이그니터스 시리즈의 강점인 무회전 패널에 다양한 스핀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스핀 패널 기능이 추가됐다. 새로 개발된 스핀 패널은 지금까지 가로, 세로의 두 방향에만 국한되었던 스핀을 모든 포지션과 방향에서도 컨트롤 하기 용이하게 한다.

또한 '이그니터스 4'로 스타 플레이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에 한 발짝 가까워질지도 모른다. 미즈노의 '이그니터스 4'는 혼다 케이스케(AC밀란) 선수의 무회전 슛을 연구하여 개발된 것으로, 볼에 회전이 걸리기 어려운 특수 소재를 배치해 무회전 슛의 가능성을 높였기 때문이다.

레드페이스, '히트패딩 재킷' 완판 목전

레드페이스의 초겨울 히트 상품인 '히트패딩 재킷'은 현재 90% 이상 소진되며 완판을 목전에 두고 있다. '히트패딩' 시리즈는 특수 케미컬이 햇빛을 받으면 진동과 충돌에 의해 수초 안에 온도가 상승하는 인체무해 친환경기술을 바탕으로 탄생한 상품으로 레드페이스 전속모델 정우성이 히트패딩 재킷을 입고 팬사인회를 진행한 뒤 더욱 수요가 증가한 바 있다.

해가 바뀌었지만 히트패딩의 판매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것이 레드페이스 관계자의 설명이다.

예상보다 높은 겨울 기온으로 두껍고 무거운 아우터보다 따뜻하면서도 가벼운 재킷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경량다운재킷인 '피크 웜 구스 재킷'도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데일리팝=박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