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를 물에 끊이지 않습니다
채소를 끓이게 되면 비타민C 등 물에 용해되는 비타민들이 빠져나가고 채소에 함유된 항산화제도 감소시킵니다. 시금치의 경우 함유된 파이토뉴트리언트의 4분의 3이 물로 빠져나갑니다(10분 기준).
▲상추는 잎을 찢어서 보관합니다
채소는 보통 보관하기 전에 손상을 입히면 안되지만 상추의 경우에는 잎을 찢으면 파이토뉴트리언트 분비를 촉진시키고 항산화제가 2배로 증가해 이틀 안에 먹으면 효과적입니다.
▲마늘은 썰고 나서 10분 뒤 조리합니다
마늘을 썰거나 간 뒤 바로 뜨거운 열을 가하면 알리신이라는 유익한 성분이 감소되기 때문에 마늘을 썰고 나서 10분 정도 시간을 두고 열을 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는 냉장보관 후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감자는 고혈당지수 채소로 알려져 사람들이 기피하는 경향이 있지만 밤새 냉장보관하면 탄수화물이 좀 더 천천히 소화되는 형태로 전환돼 먹기 좋은 저혈당 식품이 됩니다.
▲브로콜리는 가장 신선한 것을 구입합니다
브로콜리는 수확한 뒤에 함유돼 있는 파이토뉴트리언트, 플라보노이드(항산화제), 글루코시놀레이트가 빠르게 손실되기 때문에 가장 신선한 것을 구입해 전체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자료출처=특허청)
(데일리팝=이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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