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를 맞은 일본은 전체 인구의 상당 수를 노인 인구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노인인구 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인구가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해 함께 살고있는 '팻팸족'(pet+family) 입니다.
그렇다면 반려동물을 기르고 나서 좋은 점은 무엇일까요? 반려동물을 기르고 나서 좋은점 1 위는 '치유효과'입니다. 누구보다 나의 기분을 신경써주고 내편이 되어주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일본 보험업계에서는 이같은 소비 트렌드에 집중해 팻팸족을 겨냥한 '반려동물 보험'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중 '반려동물 보험'에 가입한 사람은 12.5%로 저조한 성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왜? 반려동물 보험에 가입하지 않았을까요?
반려동물 보험에 들지 않은 이유는 보험료가 비싼데다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을지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日솔로이코노미'는 2000년 이전부터 1인가구에 관심을 갖고 산업을 발전시켜 온 일본의 사회 전반적인 소식을 일본 기업과 정부발표 데이터 자료를 토대로 '데일리팝'에서 자체적으로 번역·재구성해 전하는 기획 시리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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