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의 '생방송 오늘아침'에서는 '과일별 보관법'에 대한 내용이 방송됐다. 수박, 참외, 체리 등과 같은 과일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자두와 같은 과일을 사자마자 바로 냉장고에 넣었는데 짓물러져서 금방 상했다면, 과일들을 어떻게 보관하면 신선한 상태로 오래 보관할 수 있을까. 수박, 참외, 자두, 체리와 같은 과일들을 신선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예를 들면, 수박은 깨끗히 씻어준 후, 껍질을 제외한 과육부분만 깍둑썰어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된다. 이때 밀폐용기에 넣었을 때와 랩을 씌었을 경우의 세균 차이를 비교해 본 결과, 밀폐용기 보관이 세균수치가 훨씬 적게 나왔다.
참외나 자두 같은 경우는 키친타월로 감싸서 보관한다. 키친타월은 과일에 있는 습기를 빨아드린다. 또한, 과일이 건조할 때는 습기를 내어줘서 신선도를 유지해 주므로 키친타월을 사용한다. 소개된 방법들을 이용하여 오랫동안 신선하고 상큼하게 과일을 먹을 수 있다.
◇ 여름철 과일 보관법, 수박 ◇
1. 수박을 깨끗이 씻어준다.
2. 수박의 껍질을 제거하고 과육만 잘라낸다.
3. (한입크기로 깍둑썰어) 밀폐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한다.
◇ 여름철 과일 보관법, 참외·자두 ◇
1. 과일을 키친타월로 감싼다.
2. 감싼 과일들을 한데 묶어서 비닐에 넣어 냉장보관 한다.(밀봉)
◇ 여름철 과일 보관법, 체리 ◇
1. 체리를 깨끗이 씻어준 뒤, 물기를 제거한다.
2. 밀폐 용기에 키친타월 한 장을 깔아준 뒤, 체리를 넣고 냉동실에 보관한다.
(자료출처=MBC '생방송 오늘아침')
(데일리팝=최은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