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Wanna One)'이 새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으로 돌아왔다.
워너원의 절제 넘치는 카리스마와 성숙미까지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타이틀곡 '켜줘(Light)'를 멋지게 소화해내고 ▲트리플포지션(강다니엘, 김재환, 박우진) ▲린온미(윤지성, 하성운, 황민현) ▲더힐(옹성우, 이대휘) ▲남바완(박지훈, 배진영, 라이관린) 등 각 멤버에 맞는 유닛곡을 선보이고 있다.
이에 워너원의 컴백을 기념해 '워너원' 멤버 황민현의 상반기 변천사를 살펴 볼까 한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워너원을 대표하는 포즈인 '원'을 손가락으로 표현하고 있는 그의 날렵한 손끝이다.
20180110 '제32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멋진 착장과 앙증맞은 손가락
20180123 제5회 '이데일리문화대상' 시상식
2018년의 민현이 얼굴에서 '잠꼬대' 시절이 보여
20180214 '제7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
턱선이 빗살무늬 토기 수준... "우리 민현이 밥 좀 많이 먹게 해 주세요"
20180321 공항패션
피곤한 그의 얼굴이 섹시하게 느껴진다...
한편 워너원의 네 번째 연산 시리즈 1÷χ=1으로 돌아온 워너원의 타이틀곡 켜줘(Light)는 팝기반의 플럭과 기타사운드가 돋보이는 업템포 댄스로 하우스 장르 중 'UK Garage(2-step)' 장르를 기반으로 트랩 리듬이 가미된 곡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기존 워너원의 매력뿐만 아닌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일탈을 꿈꾸는 소년들의 하루 트리플 포지션의 '캥거루', 눈앞에 닥친 이별 앞에서 영원보다 하루 더 가슴 속에 새기고 기억하겠다는 마음을 호소력 짙은 보이스로 담아낸 린온미의 '영원+1', 이별이 와도 결국 우리가 함께 할 시간은 영원함을 노래한 더힐의 '모래시계', 소년에서 진정한 남자로 거듭나는 스토리를 표현한 남바완의 '11' 등 워너원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유닛(÷) 곡까지 수록돼 있다.
(사진=픽클릭)
(데일리팝=이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