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솔로이코노미] 간편식, 우리나라만 해당되는 이야기? 미국은 지금 HMR '홀릭'
[해외솔로이코노미] 간편식, 우리나라만 해당되는 이야기? 미국은 지금 HMR '홀릭'
  • 이지원, 이지연
  • 승인 2018.08.06 16: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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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1인가구가 증가하는 중!

이와 함께 미국의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하루 세끼를 챙겨 먹는 미국인은 줄어들고 섭취의 편의성&휴대성에 대한 수요는 높아졌다.
 
식사를 쉽게 해결 가능한 다양한 식사 해법의 등장
→식생활도 함께 변화
 
미국 간편가정식의 성장 요인, 자세히 알아 볼까?
 
미국의 1인가구 비중
2000년 25.5%
↓   
2016년 28.1%
 
1인가구의 특성?
외식, 가정간편식, 배달 서비스를 자주 이용
개인 중심의 소비 패턴을 보임
→소비 잠재력이 높은 1인 가구를 겨냥한 서비스와 제품 확대 중 
 
밥 차리기? 귀찮아... 그래도 해답은 있다!
식사 계획을 세우는 미국인들이 줄며 전통적인 식사는 점점 세퇴
하지만?
그에 맞춰 손쉽게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해법들이 등장!
→다양한 간편가정식의 출시가 식사 준비 시간을 짧게 줄여 주고 있다.
 
그로서란트(Grocerant)
그로서리(Grocery)+레스토랑(Restaurant)
재료 구입부터 식사까지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매장
 
'베이비부머' 세대부터 이용한 그로서란트!
최근 고급화된 품질과 부담없는 가격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는 중
 
밀 키트(Meal Kit)
가족 수에 맞춰 깨끗하게 손질된 식재료와 소스, 조리법을 집 앞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
→집에서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영양만점 가정식!
 
최근에는 소비자들의 식습관에 맞춘 맞춤형 메뉴들까지 개발돼 선택의 폭을 넓히는 중
 
미국 간편가정식의 인기 요인?
①개인적인 휴식 공간과 가정배달 가능
②같은 재료로 자신만의 이색적인 요리를 맛있게 만들 수 있다는 가치와 품질이 약속됨
③장 보는 시간과 조리 시간 절약 가능
→최근 소비의 주체가 된 '밀레니얼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음 
 
왕성한 경제 활동을 시작한 밀레니얼 세대!
이들의 관심가진 간편가정식의 성장은?
상상불가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자료=KATI 농수산식품수출정보 보고서를 바탕으로 재구성)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