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이코노미] 주목할 만한 공유경제 기업 4곳
[솔로이코노미] 주목할 만한 공유경제 기업 4곳
  • 정단비, 홍원희
  • 승인 2018.09.20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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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경제(Sharing Economy)란 무엇인가?

재화를 공동으로 소비하거나 여러 사람이 공유하는 것 즉, 소유하는 대신 빌려 쓰는 것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셰어하우스, 카셰어링이 가장 유명하지만 사실 공유는 어떤 것이든지 가능하다.

승차공유(Ride Sharing) 호주 스타트업 '스프렌드'

승차공유 시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사업에 규제가 있지만 무서운 글로벌 성장을 하고 있다.

우버의 주요 렌탈 파트너로 우버 드라이버, 우버잇츠 음식배달을 하는 사람들에게 차량을 임대해주고 세차, 건강보험, 세금 및 회계, 해외 송금 할인 등의 각종 서비스를 지원하는 회사이다.

기아차와 파트너십 맺은 스프렌드

2016년 6월에 전략적 파트넌십을 맺은 기아차-스프렌드 렌탈 차량으로 기아 스포티지 강력 추천 중 이다.

우버 드라이버의 마음을 잡기 위해 우버에서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방법 공유를 위한 정기 멤버 행사를 진행하고

주유 상품 권, 영화 티켓 등 보상프로그램 제공 스포츠 이벤트 개최 했다.

유럽지역 차량공유(Car Sharing) '스냅카'

이웃의 차량을 렌탈해서 사용하는 방식으로
차량 공급자와 이용자 연결, 알리안츠 보험사를 통해 보험 제공한다.

기존 차량 렌탈 기업 보다 가격이 30~50% 저렴한 것이 특징, 유럽 내에선 문제가 발생하면 24시간 365일 지원이 가능하다.

미국 공유주택 스타트업 '커먼리빙'

대도시에서 개인 침실과 공동생활 공간은 갖춘 것은 기존 셰어하우스와 같지만, 럭셔리 버전이다.

유명 브랜드 가구, 고급 가전, 식기 완비 매주 전문 팀이 공간 청소

기본적인 필수품이나 소모품들을 알아서 채워주며

고객의 유지보수 요청에 24시간 응대

다른 지역 커먼리빙으로 이사가는 것도 지원한다.

중요한 것은 '커뮤니티 서비스'

커먼리빙은 전국의 멤버들과 친구가 될 수 있는 커뮤니티 운영해
커뮤니티 공간을 중심으로 이웃과 함께 공동 식사, 영화 관람, 북 클럽 모임 등이 가능하다.

홈셰어: 입주자 성격에 따라 매치, 3D·VR 기술을 이용한 가상 투어 제공
보더리스하우스: 입주 자의 50%를 외국인으로 지정

남는 매장 공유하는 스타트업 '프리드롭'

전 세계인들이 여행을 오는 홍콩, 상하이, 대만에서 매장의 여유공간을 공유해 수화물을 보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유공간 공유와 상점 홍보가 결합된 비즈니스 모델

 

 

(데일리팝=정단비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