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직업 돋보기] 창작 마케팅 시장에 나타난 새로운 직업-1편
[신직업 돋보기] 창작 마케팅 시장에 나타난 새로운 직업-1편
  • 홍원희
  • 승인 2019.01.1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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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에세이스트

'웹툰 에세이스트(Webtoon Essayist)'는  스마트폰 시대에 맞춰 비평, 평론, 인터뷰, 칼럼, 보도 등 '웹툰과 관련된 글'에 사진, 영상, 디자인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웹툰의 '읽을거리'를 종합적으로 생산·창작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웹툰기획편집자

웹툰기획편집자는 기존에 각각 분리되어 있었던 만화가, 기획자, 편집자의 기본 역량을 결합시킨 만화 웹서비스에 최적화된 '멀티전문가'이다. 기존의 기획자와 편집자가 지닌 기획력은 몰론, 작가와 독자를 관리하기 위한 커뮤니케이션 역량까지 갖추고 있다.

웹영상 소설 창작가

웹소설이 모바일 소설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이제 드라마의 원작이 되면서, 원작의 인지도를 활용한 드라마와 드라마로 뜨는 웹소설이 함께성공하는 사례가 늘어가는 추세이다. 웹영상 소설 창작가는 모바일 소설 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웹 콘텐츠 등 영상물 제작을 목적으로 소설을 창작하는 전문가이다.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

테크니컬 커뮤니케이터는 전자, 기기, 소프트웨어, 반도체 등과 관련된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기술문서 및 기술마케팅 문서를 만들고 리뷰·검토하고 더 나아가 소비자가 신제품을 정확하고 빠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는 사람이다.

글로벌 소셜큐레이터

글로벌 소셜 큐레이터는 SNS를 통해 한국과 한국의 기업을 세계로 알리는 홍보·마케팅 전문가를 말한다. 글로벌 소셜 큐레이터는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각 국가의 문화적 특성을 맞춰서 적절하게 소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국어로 편리하게 활동을 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직업이다.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자료=미래를 여는 새로운 직업(서울산업진흥원 발간), seoulgoodjob.com,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