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스포츠가 옹성우와 전소미를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Beanpole Sport)는 25~35세의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밀레니얼 세대를 타겟으로 하고 라이프스타일 스포츠를 추구하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옹성우와 전소미를 브랜드 얼굴로 발탁했다고 3월 5일 밝혔다.
특히 빈폴스포츠는 옹성우와 전소미의 개성있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활용해 액티브 라인의 기능성과 전문성을 강조하는 한편, 스포츠와 패션의 경계를 허물어 새로운 스포츠 룩을 선보이는 오리지널 라인을 세련되게 제안했다.
이용선 빈폴스포츠 팀장은 "패션과 스포츠의 균형을 바탕으로 라이프스타일 스포츠웨어를 재정의하고자 옹성우와 전소미를 홍보 대사로 선정했다"며 "스포티즘을 강화한 차별화된 액티브 상품을 중심으로 스포츠와 패션을 믹스매치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옹성우와 전소미는 모두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출신으로, 옹성우는 그룹 워너원의 다재다능한 비주얼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연기자로도 활동영역을 넓혀 JTBC '열여덟의 순간'에 출연 예정이다.
또한 전소미는 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센터이자 비주얼로 활약했으며, 오는 5월경 솔로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사진=픽클릭)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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