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빽다방, 봄 신메뉴 '딸기크림라떼' 출시
합리적인 커피문화를 만들어가는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이 봄 시즌을 맞아 딸기를 활용한 신메뉴 '딸기크림라떼'를 출시한다고 3월 7일 밝혔다.
빽다방 '딸기크림라떼'는 딸기 메뉴를 가성비 좋은 가격에 즐기길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출시한 음료다. 딸기를 활용한 진한 크림과 바삭한 토핑 등을 사용해 기존에 맛보지 못했던 차별화된 풍미와 식감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메뉴는 우유에 상큼한 딸기와 유지방 함량이 높은 국내산 동물성 생크림을 활용한 '딸기크림'을 듬뿍 넣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이 돋보인다. 또한 음료 위에는 바삭한 '딸기 마카롱 크런치' 토핑을 올려 식감의 재미뿐 아니라, 봄을 연상케 하는 비주얼을 완성했다.
더반찬, 봄내음 가득한 봄 시즌 한정 메뉴, '향긋한 밥상' 출시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신선 가정간편식(HMR) 전문몰, '더반찬'이 봄 시즌을 맞아 한정 메뉴 '향긋한 밥상'을 출시했다.
향긋한 밥상은 봄에만 나는 식재료를 엄선해 더반찬이 손수 만든 반찬으로 향긋한 봄 내음을 느낄 수 있는 신선 HMR이다. 향긋한 밥상의 대표 상품은 '주꾸미제육쌈밥정식 세트'·'봄나물자작불고기정식 세트'·'주꾸미봄나물비빔밥정식 세트'다.
각각 밥도둑 주꾸미제육볶음과 신선한 쌈채소를 비롯해 쌉싸름한 달래를 넣어 끓여낸 달래된장찌개·대표적인 봄나물인 참나물에 두부를 으깨어 함께 무친 참나물두부들깨무침·소불고기를 봄나물과 함께 자작하게 끓여낸 봄나물자작불고기 등으로 구성됐다.
세븐일레븐 '매일우유맛소프트콘' 판매량 100만 개 돌파
편의점 세븐일레븐의 '매일우유맛소프트콘'이 출시 80일 만에 판매량 100만 개를 돌파하며 편의점 아이스크림 시장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븐일레븐이 지난해 12월 20일 출시한 '매일우유맛소프트콘'은 매일유업과 협업해 선보인 프리미엄 디저트 아이스크림이다.
'매일우유맛소프트콘'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소프트콘에 과자나 젤리를 붙여 다양한 방법으로 즐기는 SNS 인증샷이 유행하면서 일명 '인싸템(그룹 내 주류인 인사이더의 아이템이라는 뜻)'으로 떠오른 상품이다.
'매일우유맛소프트콘' 인기는 아이스크림 판매 베스트 순위까지 바꿔 놓았다. 세븐일레븐이 지난겨울 시즌(2018년 12월~2019년 2월) 아이스크림 판매 순위를 분석한 결과 '매일우유맛소프트콘'은 더블비얀코·붕어싸만코·월드콘 등 전통적인 베스트 상품들을 밀어내고 현재까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GS리테일, 반려동물 스타트업 및 콘텐트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 진행
고객의 라이프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GS리테일·지상파 TV방송사 SBS·반려동물 스타트업 기업 펫츠비, 퍼피웍스가 한자리에 모여 건전한 반려동물 스타트업 생태계 및 대기업·스타트업 기업간의 상생 혁신 모델 확산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이하 MOU)을 진행했다.
각 참석사는 ▲반려동물관련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 및 대기업·스타트업간의 상생 모델 개발 ▲반려동물관련 콘텐츠 플랫폼 조성 및 데이터를 활용한 기술 교류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활동 등에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GS리테일과 SBS 양사는 반려동물 '인플루언서 크루'(influencer crew)들의 상품 홍보 활동과 스타트업 기업들의 상품 및 서비스 홍보가 가능한 콘텐츠 플랫폼을 공동 운영하는 한편, GS리테일은 상품 판매 공간 제공과 함께 판매 데이터와 고객 데이터를 활용 할 수 있도록 반려동물 통합 DB도 구축 예정이다.
야쿠르트 아줌마, 48년만에 '프레시 매니저'로 명칭 변경
한국야쿠르트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야쿠르트 아줌마'의 명칭을 '프레시 매니저(Fresh Manager)'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한국야쿠르트의 상징과도 같은 '야쿠르트 아줌마'는 지난 1971년, 47명으로 최초 활동을 시작했다.
48년만에 새롭게 바뀌는 '프레시 매니저'는 신선함을 뜻하는 'Fresh'와 건강을 관리해주는 'Manager'를 합친 단어다. 신선한 제품을 전달하며 고객의 건강을 관리한다는 뜻을 담았다. 한국야쿠르트는 '프레시 매니저'라는 새로운 이름에 걸 맞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지난 2014년, 익숙했던 노란색 유니폼을 핑크색으로 과감하게 바꾼 것을 시작으로 최근 블루색으로 포인트를 준 신규 유니폼에 이르기까지 전문적인 여성의 이미지를 강조해 왔다. 여기에 세계 최초 이동형 냉장카트 '코코(Cold&Cool)'를 통해 '프레시 매니저'의 활동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데일리팝=이예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