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대표 브랜드 '백설' 정통성에 뉴트로 입히다
CJ제일제당이 백설 브랜드의 정통성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4월 22일 밝혔다. 이 제품은 1950년대 백설 브랜드의 초기 디자인을 활용해 뉴트로(New+Retro) 콘셉트로 만든 한정판 제품이다.
'백설 헤리티지 에디션'은 CJ제일제당 식품 사업의 근간이 된 설탕을 포함해 밀가루·참기름·소금 등 네 가지 제품으로 구성됐다. 설탕은 1950년대 초창기 제품의 눈꽃 모양 디자인을 포장지에 그대로 살렸으며, 밀가루도 초기 제품명인 '미인'의 디자인을 활용했다.
이번 한정판은 60년 이상 이어져온 백설 브랜드의 정통성을 계승하고, 대표 요리소재 브랜드로서 새로운 모습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에게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옛 감성을 흥미롭게 받아들이는 밀레니얼 세대 공략을 통해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함이다.
팔도 '비락식혜', '어벤져스' 한정판 패키지 출시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화제의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 개봉에 맞춰 '비락식혜 어벤져스 스페셜 패키지'를 출시한다. '비락식혜'의 상징인 노란색 캔 제품에 국내 인지도가 높은 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스파이더맨의 역동적 이미지와 심벌을 화려한 색채로 표현했다.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한 한정판 세트도 준비했다. 총 1111개만 판매하는 해당 세트는 각각 다른 히어로가 인쇄된 '비락식혜' 3캔과 마블 매니아 마그넷·아이언맨·캡틴아메리카·비락식혜 배지(badge)로 구성했다.
마블 매니아 마그넷은 '어벤져스' 인기 히어로의 시그니처 포즈를 담았다. 높은 소장가치로 국내 마블 팬 사이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이다. 함께 들어있는 아이언맨, 캡틴아메리카 배지는 해당 세트를 위해 특별 제작한 것으로 시중에서는 구할 수 없다. 11번가에서 독점 판매한다.
에비스맥주, 한강피크닉도 특별하게 즐기는 비결
온전한 봄 날씨가 지속되면서 벌써부터 한강엔 텐트족들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그중에서도 맥주는 봄철 피크닉에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다. 조금 더 행복하고 특별한 피크닉을 보내고자 계획한다면 이번 피크닉에는 조금 다른 맥주를 추천한다.
에비스맥주는 2019 대한민국 주류대상 라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맥주를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미 호평을 받으며 입소문을 타고 있는데, 최근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이 마시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최근 테이크아웃이나 배달문화가 광범위해지면서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메뉴 또한 다양해지고, 선택의 폭 또한 넓어졌다. 그중에서도 에비스맥주를 추천하는 이유는 국내 출시된 후부터 맛과 품질을 겸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아이템으로 호평받고 있기 때문이다.
버거킹 올데이킹(ALL DAY KING) 사딸라 5종으로 확대 리뉴얼
프리미엄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의 인기 버거 세트를 하루 종일 4900원에 즐길 수 있는 '올데이킹(ALL DAY KING)'이 올해 2번째 리뉴얼을 통해 더욱 풍성하고 맛있는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번 올데이킹은 신메뉴를 포함해 선택할 수 있는 메뉴의 종류를 기존 4종에서 5종으로 늘렸다. 4900원에 맛볼 수 있는 버거킹 올데이킹 메뉴는 ▲더블비프디아블로세트 ▲더블비프불고기세트 ▲콰트로치즈와퍼주니어세트 ▲트러플머쉬룸와퍼주니어세트 ▲불고기롱치킨세트다.
이번 올데이킹을 통해 새로 선보이는 더블비프디아블로버거는 직화로 구워 불맛 가득한 순쇠고기 100%의 비프패티가 2장이나 들어간 신메뉴다. 여기에 고소한 체다치즈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춰 자체 개발된 매콤한 디아블로 소스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스프라이트, 친환경 무색 페트병으로 패키지 전면 리뉴얼
코카-콜라사는 친환경정책에 발맞춰 세계 1등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의 기존 초록색 페트병을 재활용에 용이한 무색 페트병으로 전면 교체한다고 4월 22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기존 사이다의 초록색 페트병이 재활용이 어려운 재질인 점을 고려해 재활용 용이성을 높이기 위해 단일재질의 무색 페트병를 사용했으며, 스프라이트 모든 용량의 제품에 적용돼 앞으로 스프라이트는 무색 페트병의 제품으로만 선보이게 된다.
또한, 무색 페트병과 함께 라벨 디자인도 세계1등 사이다 브랜드로서 전세계 동일한 비주얼로 변경된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프라이트 패키지의 라벨 디자인은 초록색 바탕에 노란색 스파크를 강조해 스프라이트의 다이내믹한 느낌을 시각적으로 표현했으며, 스프라이트를 마시는 순간의 강렬한 상쾌함을 강조했다.
스타벅스, 장애인의 날 맞아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전국 매장에서 근무중인 장애인 바리스타들과 가족, 동료 파트너들이 한데 모이는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지난 4월 19일 서울 지원센터에서 개최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스타벅스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바리스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며, 장애인 바리스타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에 맞춰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장애인 바리스타 챔피언십에는 약 70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예선에 참여했으며,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바리스타가 이날 본선에 진출해 음료 품질·숙련도·고객 서비스·라떼 아트 등의 실력을 겨뤘다.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