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가장 핫한 밴드 레트로 감성을 자극하는 '잔나비'의 심금을 울리는 베스트 7곡을 데일리팝이 알아보았다.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
서서히 끌어 오르던 인기를 더욱 증폭시킨 곡으로 세대불문하고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는 보컬과 잔잔하지만 강렬한 가사가 매력적이다.
(앨범: 전설)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잔나비 밴드가 서서히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역주행 한 곡으로 가사가 마치 한 편의 시를 읽는 것만 같아 예술 적이다.
(앨범: MONKEY HOTEL)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사랑하긴 했었나요 스쳐가는 인연이었나요 짧지 않은 우리 함께했던 시간들이 자꾸 내 마음을 가둬두네’ 이 제목인 노래로 색다른 분위기의 노래
(앨범: 봉춤을 추네)
she (Hidden Track No.V 1월 선정곡)
올드팝 같은 멜로디가 마치 카세트테이프나 LP로 노래를 듣고 있는 것만 같은 느낌 지친 하루를 힐링 해줄 수 있는 노래이다.
(앨범: she)
처음 만날때 처럼
윤종신의 처음 만날 때처럼 을 28년 전에 나온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정말 ‘잔나비’스럽다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앨범: 처음 만날때 처럼)
우리 애는요
마치 어린 시절의 나의 모습이 절로 생각나게 만드는 노래는 통통 튀는 가사와 멜로디가 더욱 추억에 빠지면서 뭉클하게 만들어준다.
(앨범: 전설)
꿈과 책과 힘과 벽
우리는 왜 어른이 된 걸까? 무덤덤하게 말하는 듯한 노래지만 마음 한구석에 있던 우리의 감수성을 자극하는 노래이다.
(앨범: 전설)
(데일리팝=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지니뮤직 공식 홈페이지/ 자료= 멜론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