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트렌드가 지속되며 다수의 소비자들은 슈퍼푸드에 주목했으며, 2019년의 트렌드에도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발효식품
김치, 와인, 요구르트 등 우리의 생활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던 '발효식품'이 심장 건강, 소화 기관, 우울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발표와 함께 2019년 슈퍼푸드 트렌드에 속했다.
◇슈퍼식용유
소비자들 또한 요리에 사용되는 식용유에 대해 점점 더 신중해지고 있다.
특히 피부에 좋은 '아보카도 오일'과 오메가-3와 비타민 E를 다량 함유하고 있는 '마카다미아 오일' 및 '아몬드 오일'이 트렌드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 예상된다.
◇슈퍼시드
작지만 영양가가 높고 비타민, 미네랄, 건강한 지방이 풍부해 최근 몇 년 동안 성장률이 돋보였던 '슈퍼시드', 특히 2019년에는 '수박씨'의 활약이 기대된다.
◇식물성 단백질
단백질은 조직을 복구하고 뼈·근육·피부 구축하며 건강한 머리카락 생성하는 등 인체 조직에서 중요한 역할을 전반적으로 수행한다. 단백질은 인간에게 있어 꼭 필요한 영양소로서, 인간은 주로 '육류'와 '알류'로 단백질을 섭취하곤 했다.
최근에는 채식을 하는 '비건 열풍'이 뜨거워지며 비건들을 위한 '식물성 단백질'이 트렌드를 이끌 것이라 추측된다.
◇파우더류 식품
비건 열풍과 함께 기존 식품에 간단하게 영양을 더할 수 있는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도 풍부한 비타민 A를 가진 '모링가 파우더'와 칼륨과 마그네슘, 단백질 등이 풍부한 '대마 파우더'의 성장이 기대된다.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자료=KATI 농식품수출정보,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