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이 지난 6월 18일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골프존파크 가맹점 지역 대표자를 대상으로 '상반기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통위원회는 가맹점 지역 대표자들의 생생한 현장의 소리를 귀담아듣고 상생협력안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소통위원회에는 전국 시, 도 16개 지역에서 지역별로 30% 이상의 동의를 받은 10개 지역의 골프존파크 대표자 13명 중 10명이 참석했으며, 골프존 GS사업부 박강수 상무·골프존 가맹사업부 김민규 부장·그리고 각 지역의 골프존 사업 팀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상황별 지원 정책 ▲시장가격 안정화 ▲퇴로정책 등이 논의됐으며, 골프존은 향후 안건을 면밀히 검토 후 상호 만족할 만한 합리적인 결과로 보답하겠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파크 가맹점 관리 페이지인 GPM을 통해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어 골프존은 지난 소통위원회에서 나온 안건 중 ▲경영주 대상 아이디어 공모전 ▲자가 처리 기술 교육 ▲팔도 페스티벌 난이도 개선 및 활성화 등은 진행 중에 있으며 ▲금연 캠페인 ▲모바일 예약 취소 시 알람 기능 추가 등의 안건은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골프존파크 가맹점은 지난 5월 1000호점을 돌파하며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22회에 걸친 전국 가맹점 경영주 대상 초청행사를 치룬 바 있다.
(데일리팝=오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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