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인가구의 수 증가만큼 이들의 노후준비와 은퇴설계가 사회적인 이슈로 자리잡고 있다.

그래서 알아봤다. 1인가구의 은퇴준비, 잘 되고 있을까?

Q. 은퇴에 대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투자·저축 금액

월 123만 원 (필요 금액의 57%)
1인가구 평균 투자·저축 금액 : 월 70만 원

※자료: KB금융그룹, 2019 한국 1인 가구 보고서

1인가구의 은퇴 준비는? 다소 소홀한 편

은퇴 후 구직을 하지 않아도 생활에 무리가 없는 가구는?
순 자산 상위 40% 이상인 가구
(65세 은퇴 시 최소 생활비인 월 184만 원 확보 가능)

순 자산 하위그룹의 경우?
국민연금 수령액 적고 추가 소득 또한 거의 발생하지 않아 은퇴 후 생활여력 크게 저하 예상

은퇴준비, 이제 정부가 나선다!

정부는 2015년 12월부터 국민의 행복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노후준비지원법'을 실시했다.

※노후준비지원법: 노년기에 발생할 수 있는 빈곤·질병·고독 등을 사전에 대처하고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적 장치

또한 노후준비지원법의 일례로 온라인 서비스 또한 선보이고 있다. 노후준비 사이트인 '내연금'을 통해 국민연급 퇴직연금, 개인연금, 주택연금 등 한 번에 조회 OK

※노후준비 자가 점검 프로그램, 무료 교육동영상, 각종 노후준비 정보 또한 제공

◇은행권도 고객들의 은퇴준비에 힘 쓴다!

각종 은행권들은 은퇴 진단부터 설계, 은퇴 준비법까지 효과적인 미래 설계를 위해 전담인력을 두고 은퇴를 대비하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퇴 브랜드, 전문 센터, 상담인력, 세미나 등 진행 中

※KB국민은행의 'KB골든라이프', 우리은행의 '시니어플러스', 신한은행의 '미래설계 컨설턴트', NH농협은행의 'All100플랜' 등

(데일리팝=이지원 기자, 이지연 디자이너)
(사진=게티이미지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