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로운 생활이 보장되는 1인가구의 생활, 하지만 혼자 살수록 조심하고 신경써야 할 일 또한 많다.
나의 '혼족' 라이프를 조금 더 풍요롭게 만들어 줄 1인가구 생활편의 서비스를 알아 볼까?
서울시 여성안심택배
서울시가 운영하는 여성안심택배 서비스는
우리 집과 가까운 인근 무인택배 보관함에서
얼굴을 마주할 필요 없이 택배를 받아볼 수 있다.
사용 방법: 물품 주문 시 수령지를 인근 여성안심택배함 주소로 입력
운영 시간: 특정 보관함 제외 365일, 24시간 운영 중
이용 가격: 최대 48시간 무료 보관
※시간 초과 시 24시간 당 1000원의 이용요금 부과
GS25 무인택배함 '스마일박스'
최근에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편의점에서도
무인택배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원하는 시간에 스마일박스에서 물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주문은 물론 교환이나 반품 시에도 이용 가능하다.
사용방법: G마켓, 옥션, G9 등에서 상품 주문
→ '스마일박스'가 설치된 GS25를 배송지로 지정
간호간병통합서비스
Q. 혼자 살 때 가장 서러운 일이 있나요?
A. 아플 때 혼자 있는 게 가장 서러워요... <카톡 채팅창처럼 만들어 주세요>
일반 병동 대비 2배 이상의 간호 인력을 둔 병동에서
24시간 동안 전문적인 간호 및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 서비스
신청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 접속
→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원 찾기
※ 단, 정신병원 및 요양병원 제외
생활공구대여 서비스
"자주 쓰지도 않는 공구... 필요할 때만 잠깐 빌릴 수 없을까?"
전국 지역의 주민센터에서 생활공구를
무료 또는 낮은 금액으로 대여해 주는 제도
이용 기간: 대여소마다 상이하나 평균 3일 이내, 1회 연장 가능
이용 방법: 가까운 주민센터에 대여 가능 여부 확인
→ 간단한 서류 절차 이후 이용 가능
실시 지역: 서울 관악구, 강북구, 송파구, 영등포구 등
물품보관 서비스
"가뜩이나 작은 내 집... 물건 맡길 곳이 필요해!"
내가 원하는 물건만 맡기고, 원하는 크기 만큼 대여 가능!
최근 미니멀 라이프가 인기를 끄는 것과 더불어
작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1인가구가 늘어나며 다양한 물품보관 서비스가 생겨나고 있다.
(데일리팝= 이지원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뉴시스, 각사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