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폴드가 출시됨에 따라 5G 스마트폰 시장이 급변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5G 서비스가 상용화 되면서 기존 LTE 모델들은 생산이 축소되거나 중단되고 있는 만큼 일부 단말기들은 재고정리에 돌입하며 이통3사의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되며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도 신모델 출시에 착수하고 있으며 애플도 곧 아이폰11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형 스마트폰 경쟁이 암시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로 알려진 ‘모모폰’에서는 재고정리를 시작한 LTE 플래그십 모델들과 삼성전자 실적에 높은 이익을 가져다 주고 있는 보급형 단말기 갤럭시A시리즈 할인을 진행하기로 결정하며 추석 특별 할인전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이달 4일에 출시됐던 갤럭시A90의 경우 899,9800원의 출고가로 출시됐지만 공시지원금이 더해져 기기변경, 번호이동 관계 없이 10만원대 추석 특가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전했으며 보급형 스마트폰 삼성페이 적용의 시작이었던 갤럭시A30은 전 요금제 공짜폰 판매로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으며 SKT 단독 출시 모델로 알려진 갤럭시A40 역시 출시되자마자 SKT 공시지원금이 추가되면서 공짜폰으로 구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플래그십 모델과 견주어도 될 만큼 우수한 스펙을 자랑하는 갤럭시A50은 인피니티-U디스플레이를 적용해 몰입감을 극대화 시킨 모델로써 현재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최저가 3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해져 소비자들의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모델로 등극했다.
또한 5G 스마트폰 출시 영향으로 공시지원금이 최대치로 반영된 플래그십 LTE 단말기의 경우 갤럭시노트9 10만원대, 아이폰8 7만원대, LG V40, G8 공짜폰으로 최대 100% 할인율이 적용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모모폰’ 관계자는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A90, 갤럭시폴드 출시 이후 A시리즈의 가격 인하 폭이 크게 늘어난 만큼 대부분의 모델들을 공짜폰으로 구입할 수 있고 이달 4일에 출시한 갤럭시A90 역시 10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한 만큼 출고가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으며 갤럭시노트10 역시 가격 할인이 진행되면서 30만원대부터 구입이 가능해 큰 인기를 얻고 있기에 물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A9 프로(PRO)와 갤럭시와이드4 역시 공짜폰으로 판매되면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A90 스펙과 색상, 추석 가격 할인 이벤트에 대한 상세 내용은 스마트폰 공구 할인 카페 ‘모모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