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는 어렵다?"
"재테크는 부자들만 한다?"
거창하거나 복잡하다고만 생각했던 재테크, 하지만 최근에는 푼돈만으로도 간단하게 재테크 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겨나고 있다.
→ 일명, 잔돈 재테크!
최근 들어 핀테크 업체들 뿐만 아니라 크고 작은 금융 업계들과 심지어 모바일 앱까지 소비자들의 잔돈 재테크 시장을 노리고 있다.
뿌듯함에 재미까지 더한 잔돈 재테크, 어떤 것들이 있을까?
■ 토스의 '잔돈저축기능'
물건을 구매한 뒤 1000원 미만의 잔돈을 토스머니 계좌에 자동으로 저축하는 서비스
예를 들어, 5300원 상당의 물건을 구매할 시 6000원을 결제하고 700원은 자동으로 저금되는 방식!
골칫거리였던 외화 잔돈, 처리 방법이 있다?
■ 핀테크 업체 우디의 '버디코인'
환전이 어려운 외화 잔돈을 포인트로 바꿔 주고 적립한 포인트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모바일 상품권으로 교환해 사용 가능!
수수료 또한 20% 내외로 저렴한 편이다.
■ KEB하나은행의 '오늘은 얼마니? 적금'
"오늘은 얼마니? 얼마를 저축하시겠어요?"
"2000원"
"2000원 저축 성공!"
하루에 한 번 휴대전화로 오는 문자, '오늘은 얼마니?' 얼마를 저축할지 답장만 하면 자동 저축 완료!
※3년 가입 시 최대 금리 연 2.60%
많이 걸을수록 푼돈 모을 수 있는 앱,
■ '캐시워크'
푼돈을 모으는 재미가 쏠쏠한모바일 앱까지 등장했다.
많이 걸을수록 포인트를 주는 모바일 앱 '캐시워크'는 걸음수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며,
적립한 포인트로 편의점과 카페, 레스토랑 등 제휴업체의 쿠폰을 구입해 실제로 사용 가능하다.
(데일리팝= 이지원 기자,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각사 공식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