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들의 전유물 중 하나로 여겨지던 '색조 화장품'의 경계가 모호해지고 있다.
최근 유행하는 '젠더리스'의 바람은 단순히 '옴므'나 '남성 전용'이라는 수식어 없이 다양한 색조 화장품이 출시되게 만들었으며, 남성들이 메이크업을 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거부감까지 낮추고 있다. 이를 통해 색조 화장품 뿐만 아니라 메이크업의 굳건했던 관성 또한 조금씩 허물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뷰티 업계에서도 여성과 남성을 구별하지 않고 개인의 취향을 강조하는 '젠더뉴트럴' 트렌드에 힘입어 남성 스타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하거나 단독 모델로 기용하는 등의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자신만의 분위기로 당당하게 뷰티 브랜드의 뮤즈가 된 남자 아이돌을 알아보자.
골든차일드 최보민,
가성비 甲 뷰티 브랜드 '릴리바이레드'의 뮤즈
옹성우,
영국과 한국이 인정한 비주얼... '캣 매코니 뷰티'의 뮤즈 떵우
강다니엘,
명품과 명품돌의 만남... '지방시 뷰티'의 뮤즈
김민규,
'바닐라코'의 첫 남자 모델
뉴이스트 민현,
화보로 만난 '맥 파우더키스 립스틱X황제 민현'
(사진=픽클릭)
(데일리팝=이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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