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instagram)과 '할 수 있는'이라는 뜻의 영단어 'able'을 합쳐 만든 신조어
'인스타그래머블'이 사진 공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인스타그램(instagram)에서 자랑하고 싶어 하는 밀레니얼 세대의 새로운 소비 기준이 되고 있다.
외식, 쇼핑, 여행 등 다양한 업계에서도 마케팅의 중요 포인트로 잡고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인기를 끄는 맛집들은 이제 음식 맛에만 신경 쓰는 것이 아니라, 음식의 외관과 사진이 잘 찍힐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도 신경 쓰고 있을 정도이다. 그래서, 각종 업계에서는 '찍히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는 인식이 자리 잡히고 있다.
일례로 '삼진어묵'은 이번 크리스마스를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하였는데, 삼진어묵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연말 크리스마스 파티에 핑거푸드로 내놓아도 손색없는 인스타그래머블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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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팝= 정민호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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