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하나금융그룹이 선포한 'NEXT 2030 경영원칙'에 입각한 2020년도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2월 2일 하나금융그룹이 새롭게 다가 올 10년을 위해 신뢰와 휴머니티(Humanity)를 기반으로 손님과 직원·주주·공동체를 아우르는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시한 ▲Reset ▲Rebuild ▲Game 이라는 3대 경영원칙을 기반으로 단행 됐다.
이번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통해 KEB하나은행은 ▲금융소비자보호 강화 및 사회가치 경영 추진 ▲손님 가치와 영업현장 중심 조직 구축 ▲핵심사업 부문장 책임경영을 통한 협업 시너지 극대화 ▲신속한 의사결정 기반의 민첩한 조직 구축 ▲성과 중심의 인사 및 핵심역량 보유자 발탁을 통한 세대교체를 실시함으로써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대한 대응 체계를 갖췄다.
기존에 겸직 체제로 운영하던 소비자보호그룹 그룹장과 손님행복본부 본부장을 독립 배치함으로써 금융소비자보호를 한층 강화했다. 또한, 경영기획그룹 하에는 사회가치본부가 신설됐다. 기존의 한정되고 일회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세스를 새롭게 재구축함으로써 사회와 지역 공동체 및 우리 주변을 둘러싼 환경의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빨라지는 금융환경 변화에 재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손님 가치와 영업현장 중심 조직을 구축코자 투자상품서비스(IPS)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그룹의 핵심역량을 결집해 조직과 인력을 대폭 보강함으로써 상품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소비자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투자상품서비스본부 하에는 투자전략부와 IPS부, 손님투자분석센터를 두어 Front-Middle-Back 역할 수행을 통해 리스크관리의 독립성을 확보했다. 또한, 적기(Red-flag) 프로세스 신설 및 사전·사후 모니터링 강화로 리스크관리 역량도 한층 강화함으로써 이익 보다 모든 이해관계자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글로벌·디지털·WM·IB·연금·자본시장 등 6개의 핵심사업 부문에 대해서는 각 사업 부문을 총괄하는 부문장의 책임경영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각 핵심사업 부문을 강화하는 한편, 각 사업 부문 간의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인사' KEB하나은행
승진
◇ 본부장
▲디지털금융사업본부 김경호 ▲아시아영업본부 김승준 ▲검사실 김영곤 ▲경기영업본부 성영수 ▲IPS본부 심기천 ▲광주전북영업본부 양동원 ▲충남북영업본부 이성진 ▲남부영업본부 이현숙 ▲경인영업본부 전우홍 ▲자산관리사업단 정원기
◇ 상무
▲정보보호본부 정의석
전보
◇부행장
▲중앙영업2그룹 강성묵
◇전무
▲Innovation & ICT그룹 김정한 ▲연금신탁그룹 박의수 ▲CIB그룹 박지환 ▲충청영업그룹 겸 대전영업본부 윤순기 ▲리테일그룹 겸 기관사업단 정석화
◇본부장
▲영등포영업본부 김기철 ▲부산울산영업본부 김영철 ▲유럽중동영업본부 김익현 ▲여신관리본부 김태범 ▲송파영업본부 남수준 ▲손님행복본부 노유정 ▲서북영업본부 박경호 ▲신탁사업단 이원주 ▲연금사업단 이장성 ▲강서영업본부 차주필 ▲대구경북영업본부 최영호 ▲종로용산영업본부 한상호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