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밀레니얼 세대 위한 공유주택 브랜드 '에피소드' 론칭
SK디앤디는 '밀레니얼 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커뮤니티 중심의 1∼2인 주거 브랜드 '에피소드'를 개발했다고 1월 6일 밝혔다.
첫 '에피소드'는 성수동에서 시작한다. 성수동 1가에 위치한 '에피소드 성수 101'은 10층 건물로 전용면적 19∼24㎡ 89가구, '에피소드 성수 121'은 복층 구조로 같은 면적 117가구로 구성되며 공용 공간을 통해 다양한 커뮤니티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에피소드 성수 101 지하에는 카페 서비스와 함께 소규모 음악공연 및 강연을 펼칠 수 있는 '뮤직 스테이션', 푸드 커뮤니티를 위한 '쿠킹 스튜디오'가 마련됐다. 공유 주방 및 소모임 활동이 가능한 '토킹룸'은 입주자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사진=SK디앤디)
편의점서 日맥주 점유율 하락…국산 수제맥주 판매 '급증'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편의점에서 일본맥주의 점유율이 크게 떨어진 반면, 국산 수제맥주가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월 8일 CU에 따르면,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본격화된 지난해 7월 이후 일본맥주의 매출은 전년 대비 90% 떨어졌다.
구체적으로 월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월 -52.2% ▲8월 -88.5% ▲9월 -92.2% ▲10월 -91.7% ▲11월 -93.1% ▲12월 -93.8% 등으로 꾸준히 감소했다. 반면 지난해 상반기 한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한 국산맥주는 하반기 들어 매출이 30% 이상 증가했다.
특히 기존 맥주와의 차별화를 앞세운 수제맥주의 성장세가 눈에 띈다. CU에서 수제맥주는 지난해 상반기 40%의 신장률을 보였으나, ▲7월 159% ▲8월 200.4% ▲9월 200.7% ▲10월 284.9% ▲11월 290.1% ▲12월 306.8% 등 하반기에 전년 대비 매출이 껑충 뛰었다.
(사진=CU)
이니스프리 반려동물 카테고리 론칭 '디어펫 샴푸' 출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식물성 자연 유래 원료로 순하고 건강하게 반려동물을 케어하는 펫 전용 '디어펫 샴푸' 2종을 출시했다고 1월 8일 밝혔다.
디어펫 샴푸는 펫팸족(Pet+Family) 등 최근 확장되는 반려동물 시장 트렌드에 발맞춰 이니스프리에서 첫 선을 보이는 반려동물 카테고리 제품이다. 모든 종의 강아지, 고양이 등 반려동물의 피모 고민에 맞춰 샴푸를 선택할 수 있는 '디어펫 딥클렌징 샴푸', '디어펫 너리싱 샴푸' 2종으로 구성했다.
디어펫 딥클렌징 샴푸는 베이킹 파우더와 대나무·닥나무·편백 나무 등 나무 추출물 함유해 순하고 상쾌한 세정에 도움을 주는 펫 샴푸이다. 디어펫 너리싱 샴푸는 모발에 윤기를 부여하는 비타민 B5(판테놀)과 로즈마리·창포·어성초 등 풀 추출물을 함유해 털을 매끄럽고 윤기나게 케어해준다.
(사진=이니스프리)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은? "女 혼여 男 혼술"
소셜데이팅 업체 정오의데이트가 2만 8000명의 20~40대 솔로 남녀를 대상으로 '솔로인 내가 혼자 하기 어려운 일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여성은 1위(35%)로 혼여(혼자 여행하기)을 선택했고, 남성은 1위(29%)로 혼술(혼자 술 마시기)로 나타나 여성과 남성 간에 차이를 보였다.
이어 여성은 '혼술'(29%)·'혼노(14%)'·'혼밥(12%)'·'혼영(10%)' 순으로 나타났고, 남성은 '혼여(26%)'·'혼노(21%)'·'혼영(16%)'·'혼밥(8%)'으로 나타났다.
(사진=정오의데이트)
(데일리팝=변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