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 분좋게 캠핑장 갔더니 구급차에 실려 나왔다? 그 이유는 바로 음식 때문! 데일리팝이 캠핑장 식품 안전 수칙을 정리해 보았다.
아이스박스에 젖은 수건
캠핑장 필수품 중 하나인 아이스박스 일정 시간이 지나면 냉기가 사라지지만 젖은 수건을 올리고 있으면 차가움이 더 유지된다.
고기와 생선은 진공포장
캠핑장의 꽃 바비큐를 하기 위해 고기를 챙겨가는 경우가 아주 많다. 하지만 그냥 가져가면 쉽게 상할 수 있으니 공기를 뺀 후 포장하도록 하자
물은 꼭 끓여서 사용
미리 구매해 가져온 생수도 한 번 끓인 다음 식혀 사용하는 게 가장 좋다. 끓이는 게 어렵다면 열이 나는 보온병을 준비하자.
산에 있는 열매는 먹지 않기
캠핑장 근처 산을 산책하다 보면 먹음직스러운 열매나 산나물들이 보이는데 독이 들어있을지 모르니 절대 먹으면 안 된다.
고기는 충분히 익혀서
평소에 바삭 구운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더라도 캠핑장에서는 모닥불로 고기를 굽기 때문에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조리 후 빨리먹기
겨울이나 가을 같은 선선한 날씨는 괜찮지만 여름철같이 더운 날씨에는 가능한 조리 후 바로 먹는 것이 좋고 2시간 이내에 먹자
(데일리팝=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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