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트렌드에서 많이 언급된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서비스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무인 주문 기계인 ‘키오스크’가 있다.
이렇게 혼자, 셀프로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그중에서 가게에 주인 없이 운영되는 서비스들도 있다고 하니 한 번 알아보자
◆ 셀프 사진관
남이 사진을 찍어주면 표정이 굳고 여러 포즈를 하는 게 민망해 늘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사람들은 모여라! 나의 자연스러움을 그대로 담을 수 있는 셀프 사진과 소소하지만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 셀프 녹음실
가수의 꿈을 키우고 있지만 제대로 갖춰진 녹음실이나 작업실이 없어서 늘 고민이라면 이제 걱정 끝! 목소리를 조정해주는 기계까지 갖추어 있어 녹음을 할 수도 있고 노래하는 모습을 찍어 SNS나 유튜브에 올려 나의 재능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도 있다.
◆ 반려동물 셀프 목욕방
전문숍에서 반려동물 미용과 관리를 믿고 맡겼다가 여러 사고들이 일어나 안심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셀프서비스로 비용 부담도 덜고 반려동물도 주인과 떨어지지 않아 심리적 안도감을 느낄 수 있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 셀프 스터디 카페
혼자서 공부하는 게 편한데 독서실은 항상 만실이고 카페는 여러 사람이 모여 소리가 많아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었던 사람들은 주목! 독서실처럼 개인의 공간이 잘 갖추어져 있으며 짐을 맡길 수 있는 사물함도 있어 귀중품 잃어버릴 걱정도 없다.
◆ 셀프 세탁방
1인 가구가 늘고 혼자서 자취를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셀프 세탁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혼자서 세탁기를 사용하기에 경제적 부담도 들고 집이 좁아 세탁기를 놓을 수 없는 혼족들에게 아주 유용한 서비스로 점점 다양한 서비스들도 늘고 있다.
(데일리팝= 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포토매틱 공식 홈페이지, 셀프노트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