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영화 역사 101년 만에 쾌거
감독상, 국제 영화상, 각본상, 작품상 순수 아시아 최초, 한국 영화 최초로 4관왕 중 아카데미 최고의 상으로 불리는 ‘작품상’까지
아주 쟁쟁한 후보들과 나란히 자리에 올라 그 수상은 더 값지다.
기생충과 함께 후보에 오른 작품들을 알아보자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1969년 세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배우 샤론 테이트 살인 사건’을 기발하게 뒤집은 코믹하고 유쾌한 영화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
주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등급: 청소년 관란불가
조조래빗
원하던 독일 소년단에 입단하지만 겁쟁이 토끼라 놀림 받을 뿐이다. 상심한 ‘조조’에게 상상 속 친구 ‘히틀러’는 유일한 위안이 된다.
감독: 타이카 와이티티
주연: 스칼렛 요한슨, 로만 그리핀 데이비드, 타이카 와이티티, 토마신 맥켄지
등급: 12세 관람가
포드 V 페라리
1960년대, 매출 감소에 빠진 ‘포드’는 판매 활로를 찾기 위해 스포츠카 레이스를 장악한 1위 ‘페라리’와 합병을 추진한다.
감독: 제임스 맨 골드
주연: 맷 데이먼, 크리스찬 베일
등급: 12세 관람가
아이리시맨
전후 미국에 드리운 범죄 조직의 그림자. 이제 한 거물 암살자가 입을 연다. 영화 거장 마틴 스코세이지의 새로운 스릴러 영화
감독: 마틴 스코세이지
주연: 로버트 드 니로, 알 파치노, 조 페시
등급: 청소년 관람불가
조커
내 인생이 비극인줄 알았는데, 코미디였어 고담시의 광대 아서 플렉은 코미디언을 꿈꾸는 남자. 진짜 ‘조커’를 만나자
감독: 토드 필립스
주연: 호아킨 피닉스
등급: 15세 관람가
1917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 두 명의 병사, 하나의 미션! 그들이 싸워야 할 것은 적이 아니라 시간이었다.
감독: 샘 멘데스
주연: 지 맥케이, 딘- 찰스 채프먼
등급: 15세 관람가
작은 아씨들
각기 다른 개성의 네 자매들과 인연을 쌓아간다. 7년 후, 어른이 된 그들에겐 각기 다른 숙제가 놓이게 되는 서장 스토리
감독: 그레타 거윅
주연: 시얼샤 로넌, 엠마 왓슨, 플로렌스 퓨, 엘리자 스캔런, 티모시 샬라메
등급: 전체 관람가
결혼 이야기
파경을 맞았지만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한 가족을 예리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는 영화이다.
감독: 노아 바움백
주연: 스칼렛 요한슨, 아담 드라이버
등급: 15세 관람가
(데일리팝=홍원희 디자이너)
(사진= 게티이미지뱅크, 한국영화진흥회, 네이버 영화, 뉴시스/ 자료= 아카데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