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를 따라 간 오디션에 따라가 얼떨결에 합격해 아이돌이 된 후, 부족한 실력에 누구보다 치열하게 준비해 7인조 걸그룹으로 데뷔했지만 1년도 안 돼 망하고 말았습니다.
이후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창업해 모든 것을 홀로 처리했고, 취업을 하며 회사원의 길도 걸었죠. 심지어는 비트코인에까지 손을 댔습니다. 물론 끝은 좋지 않았죠.
수많은 것들에 도전하고, 또 망하며 주변인들에게 "너 정말 큰일났다"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녀는 어느덧 '망하기 전문가'가 됐습니다.
그럼에도 그녀는 망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 아직 안 망했는데요"라며 두려워하는 이들을 향해 자신의 경험담을 풀어놓고, 좋은 경험이 됐다며 웃기도 하는데요.
데일리팝은 많은 것들을 시도해 본 망하기 전문가 유튜버 '모쨩월드'를 운영 중인 서모니카 씨를 만났습니다. 최근에는 자신이 그 동안 망해 본 이야기를 풀어놓은 책도 발간했는데요. 수많은 실패를 경험했음에도 누구보다 당당한 그녀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
Q. '모쨩월드(Mozzang World)'는 어떤 채널인가요?
Q. 최근 발간하신 '저 아직 안 망했는데요'라는 책은 어떤 내용인가요?
Q. 비트코인 투자는 얼마나 손해를 보셨나요?
Q. '걸그룹' 활동은 어땠나요?
Q. 앞으로의 계획은?
(데일리팝=정민호 PD, 이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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