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읽은 책 한 권이 인생을 바꿨다.
"한복을 한복이라 불리지 못하고 '코리안 기모노'라고 부린다는 사실을 알고 엄청 충격을 받았어요. 내가 어떻게 한복을 알릴 수 있을까 생각하다 '한복빵'을 만들게 됐습니다"
93년생 미미상점 최진미 대표는 한복을 통해 우리나라를 알리기에 앞장 서고 있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공기업을 다니던 최 대표가 직장을 그만두고 스타트업에 뛰어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특성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에너지 공기업에 입사했는데 '퇴사’라는 선택은 정말 쉽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더 큰 꿈을 품고 회사를 박차고 나와 당장의 돈보다는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는 대학교에 진학했어요"
미미상점은 아름다울 ‘미(美)‘, 맛 ‘미(味)‘에서 따온 이름이다. 최 대표만큼 애국심 강한 팀원 1명과 미미상점을 성장시키고 있다.
미미상점 최진미 대표와의 인터뷰 영상이 궁금하다면 영상을 확인해보자.
<영상 타임라인>
소개 00:40
창업계기 01:00
자금조달 03:53
공기업퇴사이야기 05:25
창업하면서 힘든점 08:50
팀빌딩 ? 10:26
원하는 팀원 11:40
방향과 목표 12:51
구독자에게 한마디 14:01
(인터뷰=이스탓 이민호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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