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형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 누적 다운로드 200만 돌파
개방형 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 누적 다운로드 200만 돌파
  • 정단비
  • 승인 2020.03.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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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3월 10일, 종합부동산플랫폼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0만 건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은행권에서 최초로 출시한 부동산금융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이다. 매물 검색부터 시세 조회, 대출한도 조회 등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부동산 정보와 금융을 결합한 서비스다.

내집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고객에게는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회원 중개업소에게 무료 매물 등록을 지원하는 개방형 부동산플랫폼 모델이다.

2017년 5월 첫 선을 보인 'KB부동산 리브온(Liiv ON)'은 론칭 1년 5개월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2019년 1월에는 UX/UI를 개선하고 부동산 정보 콘텐츠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단행했다. 이후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해 지난 3월 5일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KB부동산 리브온은 KB국민은행이 오랜 시간 축적한 부동산 시세와 통계를 제공한다는 것이 강점이다. KB국민은행은 주택은행 시절인 1986년부터 월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발표해 왔다. 이후 2003년 7월부터는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발표를 시작했다. 

또한 지도를 기반으로 내가 원하는 조건의 매물을 손쉽게 검색할 수 있다. 평소 관심지역을 입력하거나 지도에서 위치 이동을 통해 매물과 시세를 동시에 볼 수 있다. 매물 종류, 거래 유형은 물론 지하철·학교·공원·편의시설 등 주변 인프라를 필터 조건으로 설정하면 원하는 단지와 매물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다.

시중은행에서 내놓은 부동산금융플랫폼인 만큼 금융서비스도 돋보인다. 앱에서 매물을 검색한 고객은 대출 한도와 금리 등을 조회할 수 있다. 매월 납입해야 하는 월부금·소득 수준에 맞는 대출금액·소득 대비 적정한 상환원리금을 가늠할 수 있다. 

최신 부동산 뉴스부터 KB시세와 통계를 활용한 콘텐츠, 부동산 전문위원 칼럼 등 부동산 정보 콘텐츠도 선보인다.

 

(데일리팝=정단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