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에 따르면 2020년 3월 기준 한국의 15~64세 고용률은 65.4%이다.
한국은 습관적 야근, 비효율적인 회의, 불통의 업무방식, 여성의 유리천장 등 후진적인 기업 문화를 문제점으로 꼽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와 맥킨지가 2018년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기업 직장인 2000여명을 대상으로 기업문화 개선효과를 체감하는 지를 묻자 '일부 변화는 있으나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없다'는 답변이 59.8% '이벤트성으로 전혀 효과가 없다'는 응답이 28.0%로 직장인 87.8%가 부정적인 답변을 했다.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고 직원들의 복지를 신경 쓰는 GWP 기업이 탄생하기 시작했다.
미국의 로버트 레버링 박사가 1998년까지 20년간 기업현장연구를 통해 경제전문지 포천에 가장 훌륭한 일터의 개념을 정의한 Great Work Place.
직원들이 행복하면 기업도 행복해진다.
(데일리팝=백주희 PD)
(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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