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다양한 스마트폰이 출시일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전 출시 모델에 대한 할인율이 높아지면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하반기 출시예정을 가진 모델가운데는 대표적으로 갤럭시노트20 시리즈, 아이폰12 시리즈가 있으며, 삼성전자는 내달 5일 갤럭시언팩 2020 행사일정을 공개했다.
내달 언팩행사를 통해서 삼성전자는 일반형과 고급형 울트라 모델을 포함한 갤럭시노트20 시리즈 2종과 함께 갤럭시Z 플립의 5G, 갤럭시폴드2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해졌다. 일부 예상에서는 갤럭시Z 플립 5G와 갤럭시폴드2 모델이 따로 출시되는 것이 아니라 갤럭시 Z 폴드2로 출시될 가능성도 나오기도 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신제품 출시소식이 들려오면 기존 출시된 모델은 공시지원금 상향, 출고가 인하와 더불어 추가할인지원금이 제공되면서 할인에 들어가는 추세를 보이기 때문에 이 시기를 잘 이용하면 저렴한 스마트폰 구매가 가능하다.
스마트폰 공구카페 싸다구버스폰은 하반기 신제품 출시일 전 갤럭시Z플립, 갤럭시S20 시리즈, 아이폰 XR, X 등 할인 판매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출시부터 초도물량 조기품절 등으로 높은 인기를 보여준 갤럭시Z플립은 국내 폴더블 스마트폰 가운데서는 비교적 낮은 출고가를 가지긴 했지만 공시지원금이 높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하반기 5G 모델의 출시를 앞두고 LTE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이 상향되고 추가지원금이 지급되면서 조건부 최저 70만원대 구매가 가능해졌다. 더불어 같은 시기 출시된 갤럭시S20 시리즈 역시 최저 30만원대 할인이 진행되고 있다.
안드로이드 모델과 더불어 아이폰 XR, X 모델은 최저 9만원대로 저렴한 구매가 가능하며, 새롭게 출시된 아이폰SE2 모델의 경우 조건부 최저 10만원대로 구매가 가능해졌다.
이러한 파격적인 할인은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출시를 염두해 상반기 모델의 할인율을 높여 판매량을 높이려는 의도로 파악되며, 공시지원금이 최대로 상향되는 신제품 출시전 기간을 잘 이용해보면 저렴한 스마트폰 구매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싸다구버스폰은 "기존 모델의 할인뿐 아니라 새로운 차기작 갤럭시노트20 출시일이 가까워짐에 따라 사전예약 일정 및 페이지를 오픈하면서 최대 할인과 사은품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노트시리즈의 경우 전작인 갤럭시노트10 시리즈의 사전예약을 볼 때, 사전예약시 최대 할인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이번 노트20 시리즈의 사전예약 또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세한 할인정보 및 사전예약혜택은 네이버카페 싸다구버스폰에서 확인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