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삼성전자의 올해 하반기 전략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0에 대한 가격 정보가 공개됐다. 갤럭시노트20은 전작보다 낮은 가격으로 출시되고 이는 코로나 감염증 등 여파로 어려운 스마트 시장에서 판매량을 지키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노트20 가격을 각각 일반 모델은 119만 9천원, 울트라 모델은 145만 2천원으로 책정했다. 갤럭시노트10, 갤럭시S20 보다 5~10만원대 가량 낮아진 수준으로 두 모델들은 모두 124만원대부터 시작해 책정됐다.
또한 갤럭시노트20은 모델 별로 6.7인치, 6.9인치 화면이 탑재된다. 일반 모델은 평평한 플랫 디스플레이와 울트라 모델은 엣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되고 갤럭시노트20 울트라는 갤럭시폴드2와 마찬가지로 LTPO TFT가 적용된 디스플레이와 120HZ 주사율이 지원되는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스마트폰 전문 할인몰 ‘엘파크몰’은 갤럭시노트20 얼리버드 사전예약을 오는 8월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해당 사이트는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을 구매할 경우에 공시지원금, 선택약정할인과 더불어 자체적인 할인 혜택과 사은품 혜택을 선택해 최대 35만원 더블할인과 29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그리고 갤럭시버즈 라이브 중 한가지를 선택해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엘파크몰 관계자는 “갤럭시노트20 사전예약 구매자들은 출시 전부터 빠른 기기 수령과 동시에 다양한 구매 혜택도 함께 받아볼 수 있으며 갤럭시노트20 같은 인기 제품은 출시 후 품귀 현상이 예상된다”며 “이밖에 갤럭시S20, 갤럭시노트10 등 인기 제품들도 특별한 할인 행사도 진행중이니 관심바란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