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1인 가구 이사 시즌 겨냥한 ‘오다페(오늘의집 다-꾸며 페스티벌)’ 실시
'오늘의집’이 일년에 단 한 번 진행되는 대규모 시즌 기획전 ‘오다페(오늘의집 다-꾸며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오는 9월 17일까지 진행되는 오다페는 가구, 침구, 패브릭 등 인테리어 기본 아이템을 비롯해 홈데코, 조명, 수납 등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생활 및 주방 가전까지 모든 카테고리의 600여개 베스트셀러를 만나볼 수 있다.
오다페의 가장 큰 특징은 페스티벌에 입점한 제품 모두 최저가로 가격 비교 없이 합리적으로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라는 점이다. 고객들은 한 달 내내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들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GS프레시몰-심플리쿡-밀리의 서재, ‘1밀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
밀리의 서재 4.0 업데이트 버전의 메시지인 ‘당신의 일상을 1밀리+’에 기반, 독서와 실생활을 밀접하게 연결하고 ‘집콕’ 생활의 무료함을 달랠 수 있도록 기획된 신개념 콜라보레이션(협업) 상품이다.
이번에 밀리의 서재가 GS프레시몰, GS리테일의 심플리쿡과 함께 준비한 ‘1밀리 + 스페셜 에디션’은 ▲심플리쿡 햄 듬뿍 부대찌개 ▲심플리쿡 콥샐러드&시저드레싱 ▲GS프레시몰 과일 박스 3종(샤인머스캣, 밀감, 루비사과) 등 모두 5종으로 구성됐다.
GS프레시몰에서는 ‘밀리의 서재’ 스페셜 에디션 상품 출시 기념 스탬프 이벤트를 9월 17일까지 진행한다. 1등 밀리의 서재 1년 구독권(3명), 2등 안녕 나의 빨강머리앤 책(30명), 3등 책 문구가 적용한 스페셜 에디션 보틀(1,000명), 4등 심플리쿡 할인쿠폰(1,500명) 등이 제공되며, 고객 SNS에 패키지 디자인 또는 에디션 보틀을 인증하며 ‘#그냥 좋아요’ 해시태그를 게시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가 경품 증정 행사도 진행 한다.
어디아파, 50일 만에 AI 문진 5천 건
AI 기반 문진, 예상질환 도출, 근거리 병의원 추천 등 정보를 제공하는 모바일앱 ‘어디아파 2.0’가 서비스 50일만에 누적 AI 문진 5천 건을 돌파했다.
주 이용층은 2030 밀레니얼 세대가 55%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4050 세대 이용률은 28.1%, 60대 이상과 10대도 16.9%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사용자 AI 문진 결과 10대부터 70대까지 전 연령에 걸쳐 두통 증상을 가장 많이 보였다. 특히 30대는 38.1%로 전 연령 중 가장 많이 두통 증상에 대해 상담했다. 가장 흔한 증상이지만 정확한 질환명을 알기 어려울 때 의료정보를 얻기 위해 활용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장마 홈술족 덕에 CU 모바일 와인 예약 주문 늘어
CU에 따르면, 모바일 와인 예약 주문 서비스인 ‘CU 와인샵’의 이달(1일~16일) 이용 건수가 도입 3개월도 채 안돼 무려 5.2배나 급증했다.
지난 6월 처음 론칭한 CU 와인샵은 CU 멤버십 앱 ‘포켓CU’에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미리 예약하면 지정한 날짜와 점포에서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실제, CU에서 와인의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1~5월 48.6%였으나 CU 와인샵 도입 이후엔 6월 64.1%, 7월 75.5%로 더 큰 성장세를 보였고 최근엔 코로나19와 장마의 영향으로 서비스 이용 건수가 큰 폭으로 늘며 8월 121.8%를 기록했다.
CU 와인샵의 가격대별 매출 구성비를 살펴보면, 일반 오프라인 점포와 달리 프리미엄 와인의 인기가 높은 것도 특이한 점이다. CU 와인샵에서 15만원 이상 와인은 전체 매출의 약 30%를 차지하며 8월 전월 대비 신장률은 170%에 달했다.
이베이코리아 G9, ‘홈술’ 용품 판매 2배 이상 급증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올해(1/1~8/12) 홈술 관련 용품 판매량을 전년 동기와 비교한 결과, 전체 2배 이상(1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술잔 판매량이 167% 증가했다. 맥주잔은 30%, 소주잔은 33% 판매 신장했다. 거실이나 베란다 등에서 홈술 즐기기에 좋은 티테이블 판매량은 97% 늘었고, 와인랙, 와인스토퍼 등이 포함된 와인용품은 121% 증가했다. 안주용 식품도 인기다. 건오징어/건한치(440%), 쥐포(120%), 황태/북어(319%) 등 건어물을 포함해 감자튀김(206%), 피자(122%) 등 냉동/간편조리식품도 158% 증가했다. 와인안주로 부담 없는 치즈는 283% 신장했다.
홈술용품을 찾는 연령대는 3040세대가 가장 많았다. 올 기준 구매 비중을 살펴보면, 30대가 45%로 가장 많았고, 40대는 40%를 차지해 근소한 차이를 보였다. 그 뒤로 50대(8%), 20대(5%), 60대 이상(2%) 순으로 이어졌다. 직장 내 2차, 3차 회식으로 이어지는 술 문화가 사라지고, 집에서 가족과 함께 가볍게 술을 즐기는 30대, 40대를 중심으로 홈술 문화가 확대되는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 ‘쌀가공 간편식’ 시장 성장 이끌며 쌀 소비진작
CJ제일제당은 ‘햇반’, ‘비비고 죽’ 등 쌀 가공식품에 사용하는 국산쌀 구매량을 해마다 평균 20% 가량 늘려왔다. 2010년 9,400톤, 2011년 1만3,000톤에 이어, 2017년 3만8,300톤, 2018년 4만4,300톤, 지난해 5만3,500톤을 구매했다. 지난해 국내 ‘식사용 조리식품’과 ‘도시락류’ 제조용으로 사용된 쌀이 약 14만5,000톤이다.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CJ제일제당 대표 쌀가공 간편식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죽’, ‘비비고 냉동밥’이다. 이 제품들의 합산 매출(소비자가 환산 기준)은 2017년 4,680억원, 2018년 5,810억원, 지난해 7,000억원으로 매해 평균 20% 이상 증가했다. 올해도 1∼7월 누계 매출 4,430억원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올해 쌀가공 간편식에서만 8,000억원 이상 매출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