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하반기 신제품 갤럭시Z 폴드2 모델과 갤럭시Z 플립 5G 모델이 지난 1일 진행된 온라인 언팩행사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갤럭시Z 폴드2 모델은 전년도 출시된 갤럭시폴드 모델의 후속작으로 전작과 동일한 출고가로 책정되었지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스펙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는 더 커진 7.6인치 메인과 6.2인치 커버가 장착되었으며 프로세서는 퀄컴 스냅드래곤865+가 탑재되었고 메모리는 12GB RAM에 256, 512GB가 제공되며 120Hz 고주사율이 지원된다. 카메라는 메인과 커버 디스플레이에 각 1000만 화소의 기본 렌즈가 장착되었으며 후면에는 1200만 화소의 광각, 망원, 초광각 렌즈가 탑재되었다.
갤럭시Z 폴드2 모델의 출고가는 2,398,000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블랙이 제공된다. 갤럭시Z 플립 5G 모델은 상반기 출시된 갤럭시Z 플립 모델의 5G 버전으로 기존과 동일한 스펙에 두단계 업그레이드 된 퀄컴 스냅드래곤865+ 칩셋이 탑재돼 빠른 일처리 속도를 자아낼 전망이다.
갤럭시Z 플립 5G 모델의 출고가는 전작과 동일한 165만원으로 책정되었으며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 미스틱 그레이, 미스틱 화이트가 제공된다. 두 모델은 오는 11일부터 사전판매 기간에 돌입하며 일주일 뒤인 9월 18일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할인카페 ‘맘스폰’에서는 갤럭시Z 플립 5G 모델과 갤럭시Z 폴드2 사전예약 이벤트를 실시해 사전예약 신청자에 한해 199,000원 기기할인을 적용해주며 제조사 사은품을 동일하게 증정한다고 6일 밝혔다.
더불어 스마트폰의 할인혜택을 강화해 갤럭시Z 플립 모델의 가격을 조건부 60만원대 특가로 판매하고 갤럭시S20, 갤럭시S20 플러스, 갤럭시S20 울트라 모델을 각각 30만원대, 40만원대, 70만원대로 제공하며 갤럭시S10 플러스 모델과 갤럭시노트10 시리즈를 최대 80% 할인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아이폰 특가전을 실시해 아이폰X, 아이폰XR 모델을 조건만 맞으면 공짜폰으로 판매하고 아이폰11 시리즈에 최대 60% 할인을 적용해주며 아이폰SE2 모델 구매시 10만원대로 할인을 적용해주거나 정품 에어팟프로를 구매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맘스폰”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갤럭시Z 폴드2, 갤럭시Z 플립 5G 사전예약 신청자수가 연일 증가하고 있어 서둘러 신청 하는 것이 유리하며 갤럭시S20, 갤럭시Z 플립, 갤럭시S10 플러스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가격이 최저로 떨어지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