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지난 10일 갤럭시 Z 폴드2 5G 공식 출시일을 알렸다. 삼성전자에서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갤럭시 Z 폴드2 5G의 공식 출시일은 9월 18일이며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맞춰 보호필름 전문 브랜드 스코코에서는 갤럭시 Z 폴드2 5G 전용 액정 및 외부 보호필름을 출시한다고 14일 전했다.
스코코에서 출시한 갤럭시 Z 폴드2 5G 액정보호필름은 폴더블폰의 접히는 액정 부위에도 주름이나 이물감 없이 완벽하게 밀착된다고 한다. 또한 자가 복구력이 있어 필름에 기스가 생겨도 어느 정도 복구가 가능하여 보다 더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보호필름 부착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 또한 손 쉽게 부착할 수 있도록 접착면이 나누어져 있으며, 부착 후 생기는 미세한 선은 수 일 내로 사라지는 것이 보통이다. 부착 시 0.1mm 정도의 여유분을 두어 필름을 부착하면 되며, 리무버블 접착제를 사용하여 떼어낼 때에도 액정에 무리 없이 깔끔한 제거가 가능하다.
외부보호필름의 경우, 보다 더 꼼꼼하게 외부를 보호할 수 있도록 부착 부위에 따라 전면 커버 디스플레이, 카메라 렌즈 보호필름, 유광 후면 보호필름, 힌지 보호필름까지 총 4가지로 나누어 제작되었다.
전면 커버 디스플레이의 경우, 유광 재질로 제작되어 유광 외부필름과 합이 더 잘 맞는다. 디스플레이를 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제작하여 부착 전과 같은 느낌을 낼 수 있고 한다. 하여 스크래치 보호뿐만 아니라 디스플레이의 선명한 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
카메라 렌즈 보호 필름의 경우, 카메라 렌즈 부위와 주변부를 한 번에 덮어주는 디자인으로 제작되어 부착이 쉽고 깔끔하다. 올레포빅 하드코팅 처리로 오염과 이물질에 강하여 보다 선명한 화질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유광 후면과 유광 측면 보호필름의 경우, 깔끔하고 투명도가 높으면서 기스에 강한 자동차 외부 기스방지용으로도 사용하는 PPF 재질의 필름으로 제작되었다. 하여 갤럭시 Z 폴드2 5G의 전체적인 외부 기스를 방지할 수 있다. 측면 보호필름의 경우 핀셋이 같이 제공된다.
마지막으로 힌지 보호필름의 경우, 갤럭시 Z 폴드2 5G를 접고 열 때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얇은 두께의 필름으로 제작되었다. 삼성의 이전 폴더블 모델인 갤럭시 폴드, 갤럭시 Z 플립 힌지 보호필름과 동일한 재질로 제작되어 부착 후 드라이기로 열처리를 해주면 더 깔끔하게 부착이 가능하다.
스코코 관계자에 따르면 “이전 갤럭시 폴드 1세대의 폴더블 액정에 가장 잘 맞는 필름으로 실 사용자 고객들에게 평이 좋았다”며 “폴더블폰 액정의 경우, 미세한 차이로도 사용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이전 폴더블폰에서 검증된 소재의 필름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여러 부위의 필름을 편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묶음 패키지를 구성하여 할인 판매 중에 있으니 참고하여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스마트폰을 포함한 노트북, 태블릿, 자동차 등 다양한 기기 전용 필름이 업데이트 되고 있다"며 "스코코에서 제공하는 부착점 서비스는 점점 확대 중에 있으며, 방문 부착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