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자취 필수앱 '혼족의제왕'과 셰어하우스 '동네친구'가 '건대 두 달 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블루에 빠진 청년들의 우울감을 덜어줄 수 있도록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사람들과의 소통을 기획했다. 다만, 셰어하우스의 여건 상 20~30대 여성만 지원이 가능하다.
11월 8일까지 혼족의제왕 앱이나 플러스채널에서 참여 신청이 가능하며, 혜택으로는 60만원 상당의 동네친구 2달 거주권, 28만원 상당 스터디카페 이용권, 9만원 상당 스터디카페 프라이빗룸 등이 포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되면 '동네친구' 거주 생활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을 제출하는 미션을 수행해야한다.
서류심사 발표는 11월 10일 진행되며, 1차/2차 면접을 거쳐 11월 20일 최종 발표가 된다.
한편, 혼족의제왕은 지난해에도 바다쉐어하우스와 함께 '연남동 두 달 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자취를 하고 싶으나, 혼자는 무서운 자취 로망족을 대상으로 한 해당 프로젝트는 당시 50대 1이라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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