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족 자취러들은 본인이 차를 관리하지 않으면 해 줄 사람이 없다. 코로나로 밖에 한동안 나오지 않았다면, 더 추워지기 전에 차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야할 것이다. 겨울철 안전한 드라이브를 위해 추운 겨울 차량관리법을 정리해봤다.
타이어 관리하기
온도가 낮아지면 타이어 안 공기가 수축돼 공기압이 떨어질 수 있다. 공기압이 떨어진 타이어는 방향조절과 급정거 성능을 떨어뜨리며 사고위험을 높인다. 겨울철에는 보통보다 10%높게 넣는 것이 좋다.
배터리 방전 확인하기
날씨가 추워지면 배터리 성능이 낮아진다. 도로 위에 갑자기 멈추고 싶은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 배터리 방전 확인은 필수다. 정기적으로 상태점검을 받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부동액 확인하기
자동차가 잘 구동되기 위한 냉각/부식을 방지해주는 부동액은 배터리와 함께 꼭 확인해야하는 부분이다. 변색된 부분은 바로 교체해주고 부동액과 물 비율은 1:1로 맞추는 것이 좋다.
서리 예방하기
시야를 가릴 수 있는 서리는 겨울철 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안전운전을 위해 낡은 와이퍼는 교체하고, 워셔액은 겨울용으로 채워놓는다.
세차하기
무게가 많이 나갈수록 급정거시 밀려가는 거리가 길다. 차 안의 물건들은 최소한으로만 가지고 다니고, 깨끗이 정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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