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룸 이사 전에도 후에도 준비는 필수다. 처음 이사를 준비하다 보면 예기치 못한 일에 부딪힐 수 있다. 원활한 이사를 위해 어떤 걸 준비해야할까? 이사 전후, 미리 알고 있으면 좋은 것들을 알아봤다.
우편물 주소 변경
이사할 집으로 올 택배를 위해 우편물 주소를 변경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새로운 집주인이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난감한 일이 생길 수 있으니 유의하는 것이 좋다. 우체국 홈페이지 '주거이전서비스'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청구지 주소 변경
체크카드 또는 신용카드에 연결된 주소를 수정해야한다. 결제수단에 로그인하고, 업데이트할 카드에 수정을 눌러 이사할 집의 주소를 적으면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다.
이사 종류 정하기
직접 포장을 하고 운반만 요청할 것인지, 포장과 운반 모두 요청할 것인지 본인 짐 크기와 양, 사정에 따라 이사 종류를 정하면 된다. 작은 평수의 이사를 고민할 경우 소형 업체를 찾는 것이 좋으며 2주전 계약을 해두어야 비용적으로 부담이 적다.
이사 폐기물 처리
이사 폐기물은 동사무소에서 스티커를 구매해 붙인 후 폐기해야한다. 대형 가전제품의 경우 폐가전 수거 센터에서 예약하면 무료로 수거가 가능하다.
현금 준비
이사하는 곳에 엘리베이터가 있으면 이사시 사용료를 지불해야한다. 잔금을 치르기 위해서라도 현금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으며 예금으로 5만원정도 챙기는 것이 좋다.
이삿짐 확인
집에 이삿짐이 모두 왔는지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미리 박스별로 메모를 해 이사 이후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종량제 전입 스티커
이사 전 사둔 종량제 봉투를 사용하고 싶다면 전입 확인 스티커를 발부 받으면 된다. 새로 전입한 지역주민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종량제에 부착후 쓰레기를 버리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