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Tip] 인테리어 망치는 벽지 변색 예방법
[생활 Tip] 인테리어 망치는 벽지 변색 예방법
  • 임희진
  • 승인 2020.12.3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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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게티이미지뱅크)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오래 자취를 하다 보면 집안 곳곳이 변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특히 밝은 색의 벽지로 인테리어를 했을 경우 변색이 심해지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자취인들이 오랫동안 깨끗한 벽지를 관리하기 위한 방법들을 찾아봤다. 

벽지에는 테이프를 되도록 붙이지 않는다. 테이프는 자국이 남을 뿐만 아니라 주위 때가 탈 수 있기 때문이다. 벽에 붙일 것이 있다면 못을 이용하는 것이 제일 좋다. 

습기나 난방관리는 벽지 곰팡이와 변색을 예방할 수 있다. 관리를 잘못하면 변색 뿐만 아니라 벽지가 울거나 갈라질 수도 있다.

담배연기 혹은 주방의 그을음으로 인해 벽지가 변색될 수 있다. 특히 이 두가지는 육안으로 가장 크게 보여지는 변색의 요인으로 최대한 연기나 요리시 열기가 벽지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벽지가 햇빛에 장시간 노출되면 빛으로 자극을 받은 벽지가 노화현상처럼 노랗게 변한다. 변색을 막기 위해서 커튼을 이용하거나 밝은 색의 벽지는 피하는 것이 좋다. 

환기를 자주 시키는 것은 벽지의 묻은 먼지를 없애는데 효과적이다. 환기를 시키면서 벽 부분을 잘 털어주면 변색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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