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음식을 자주 시키면 따라오는 음료수가 있는데요, 바로 '콜라'입니다. 특히 1.25L짜리의 콜라는 하루에 다 먹기 힘들 정도의 양입니다.
남은 콜라를 냉장고에 가만히 넣어두면 탄산이 빠져 맛이 없어지는데요. 남은 콜라도 신선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콜라의 탄산이 빠지지않도록 보관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1. 찌그러뜨려 보관하기
페트병을 찌그러뜨리면 안에 빈 공간이 줄어 들고 압력이 높아져 용해된 이산화탄소가 덜 빠져나가도록 해줍니다.
2. 거꾸로 보관하기
거꾸로 보관하면 콜라병 속 공기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에 탄산이 없어지는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3. 뚜껑에 쿠킹호일 덮기
콜라를 사기 전 뚜껑은 밀봉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한 번 열고나면 뚜껑 사이의 틈으로 기화된 탄산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닫혀진 뚜껑에 쿠킹호일을 한 번 더 감싸주면 탄산이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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