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Tip] 자취 생존 필수팁! '상한 음식 구별하는 법'
[자취Tip] 자취 생존 필수팁! '상한 음식 구별하는 법'
  • 이예리
  • 승인 2021.01.27 15: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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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를 하다보면 어떤 음식이 상했는지 헷갈릴 때가 있습니다.

어디 물어볼 곳도 없고, 상한 줄도 모르고 그냥 먹었다가 배탈이 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자취생들의 생존 필수팁! 상한 음식 구별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생선

생선은 해동 후 탄력이 느껴지지 않고 물렁물렁하다면 상한 것이다.

아가미 아랫부분이 검게 변했다면 상한 것이다.

물고기 껍질 위에 끈적거리는 액이 생기고 악취와 변색이 되면 상한 것이다.

 

해산물

다른 해산물의 경우에도 비린내가 심하게 난다면 상한 것이다.

연어의 경우 상할때가 되면 색이 어둡거나 하얀 반점을 볼 수 있다.

 

육류

돼지고기, 소고기와 같은 냉동육을 해동했을 때 표면이 하얗게 변한다면 상한 것이다.

생고기 또한 역겨운 냄새가 나거나 겉 표면이 끈적거리면 상한 것이다.

 

닭고기

조리된 닭고기는 나흘이 지났다면 박테리아가 발생하기 때문에 무조건 버리는 것이 좋다.

보관일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시큼한 냄새와 피부에 있는 끈적한 액이면 상한 것이다.

 

채소

대부분의 채소는 상하면 끝부분이 검게 변한다.

색이 갈색이나 검은 색으로 변하면 상한 것이다.

채소를 넣어둔 봉투나 통 안에 물이 고여있으면 상한 것이다.

채소에 곰팡이가 생겼다면 상한 것이다.

 

감자

녹색 빛을 띄는 감자는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먹어서는 안 된다.

같은 이유로 싹이 난 감자도 먹지 말아야 한다.

만약 싹이 난다면 감자의 싹과 싹눈까지 전부 제거하고 먹어야 한다.

하지만 손질을 잘 못하면 독성으로 인한 배탈, 구역질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하자.

 

마늘

마늘은 상하면 표면이 끈적거려진다.

 

고추

고추는 상하면 표면이 검게 변한다.

 

식빵

식빵에 곰팡이가 피면 상한 것이다.

이때 곰팡이가 핀 부분만 버리고 먹어서는 안 된다.

이미 곰팡이 균이 빵 전체에 퍼졌기 때문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식빵을 전부 버려야 한다.

 

우유

우유를 생수에 몇 방울 떨어뜨렸을 때 우유방울이 그대로 가라앉는다면 신선한 우유이다.

우유가 가라앉지 않고 물에 퍼지면 상한 것이다.

 

달걀

달걀을 소금물에 넣었을 때 가라앉으면 신선한 달걀, 물 위 로 둥둥 뜨면 상한 달걀이다.

또한 상한 달걀은 날달걀, 삶거나 구운 달걀 등 껍데기를 열면 냄새가 난다.

 

통조림

유통기한이 긴 통조림도 캔이 부풀어 오르거나 캔 모양에 변형이 생겼다면 상하거나 변질된 것이니 먹지 않는 것이 좋다.